디자인보다 더 중요한것이 원단입니다. 보드복이 동대문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싸구려 원단으로 제작 되면 방수는 되어도 발수는 안되고, 물 먹으면 변색이 되며,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보드복이 딱딱하게 얼어버리고, 몸의 컨디션도 않좋아지고 쉽게 찢어지고 암튼 완전 쉣이죠. 예전 퀵실버 코리아가 북방 산업 생산때 스폰을 받은 적 있는데, 보드복 보름입고 반납한적 있습니다. 686, 볼콤, 퀵실버(오리지널 정수입), 빌라봉, 테크나인, 너겟 등등 잘팔리는 브랜드보드복만 잘 팔리는 거...... 괜히 그런게 아닙니다. 보드복은 디자인보다, 최상의 컨디션에서 보딩을 할 수 있는 기능성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죄송하지만 지금까지의 국산 커스텀 브랜드의 원단은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원단을 수입 하지 않는한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원단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원단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보드복을 입었을때 자연스러운 구김, 재질감, 색상, 리조트의 눈에 대비되는 색감......국산과 수입산의 차이는 극명합니다.
소규모 업체인 커스텀 보드복 업체는 대량생산을 못하기 때문에, 상당수는 국내 제작 일겁니다. 보드와는 관계없는 동대문 원단으로 만들어서 발수력, 방수력 상당히 않좋고, 잘찢어지고...게다가 막상 눈밭에서 입으면, 간지가 안납니다. ...고어텍스는 원단의 브랜드 이름으로, 고어텍스가 들어간 보드복이나 장갑의 방수력이 가장 좋기는 합니다. 근데 넘 비싸죠.
보드복이 동대문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싸구려 원단으로 제작
되면 방수는 되어도 발수는 안되고, 물 먹으면 변색이 되며,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보드복이 딱딱하게 얼어버리고,
몸의 컨디션도 않좋아지고 쉽게 찢어지고 암튼 완전 쉣이죠.
예전 퀵실버 코리아가 북방 산업 생산때 스폰을 받은 적 있는데,
보드복 보름입고 반납한적 있습니다.
686, 볼콤, 퀵실버(오리지널 정수입), 빌라봉, 테크나인, 너겟
등등 잘팔리는 브랜드보드복만 잘 팔리는 거......
괜히 그런게 아닙니다.
보드복은 디자인보다, 최상의 컨디션에서 보딩을 할 수 있는 기능성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