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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퇴직금 포함 약 2600 정도 됩니다.
세금 빠지고 실제 받는돈이 약 190정도 됩니다.
회사가 놓치면 안될만큼 좋은 회사는 아니지만, 칼퇴근에 근무 조건 좋고 사람들도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 중소기업이 다들 힘들어서 제 경력에 190 받는게 다른데선 쉽지 않더군요.
그런데 회사가 집에서 멀고 대중교통이 없어서 자차로 한시간 거리라서 왕복 기름값을 한달에 약 28 정도 씁니다..
식대도 한달에 약 8만원은 식대로 쓸듯..(가끔 도시락 싸가고)
190에서 식대와 기름값 빼면 약 153만원가량 남는거죠..
153만원으로 아파트 융자 50정도 내고.. 약 24평 아파트 관리비내고 (얼마가 될지 모름)
쌀값 반찬값 핸드폰비 인터넷비 기타 생활소모품비.....이것저것 너무 빠듯할것같습니다.
어차피 기름값 28만원 나갈꺼.. 월급이 좀 더 적더라도 집에서 가까운 회사로 옮기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저 월급으로 신혼생활 해야하는데.. 가능할까요?
약 4개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여러모로 고민이네요^^
집을 회사앞으로 구할까 했는데, 집값때문에 포기했습니다 ㅠㅠ
맞벌이는 힘들것같고.. 와이프가 알바하면서 한달에 약 60정도 벌 예정인데..
와이프이름으로 된 적금과 보험으로 모두 나갑니다.. 없다고 봐야죠^^
혹시 저와 비슷한 수준으로 생활하시는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사람답게 살지 못할정도로 쪼들리며 살지..
정말 쓸데없는데 돈만 안쓰면 나름 행복하게 살수있을지..
신혼을 돈때문에 망치긴 싫은데, 고민이네요^^
참고로 둘다 검소한 편입니다.
질문요약
1. 식대포함, 퇴직금별도 세전205만원 주는 회사에 왕복 기름값 한달 35씩 내며 다닐 의미가 있을까요?
돈의 많고 적음은 그렇게 행복을 추구하는데 문제가 없다라는 생각입니다.
전 총각이고 그래도 한달에 세후 300정도 벌었었는데...남은건 없고, 일로 인한 병만 얻었네요...일명 손목터널증후군-_-;;
그러나 저희 부모님은 제가 버는거의 거의 반절 정도
님이 버신다고 하시는 정도를 버시는것 같은데
아주아주 행복하게 잘 살아오셨고 지금도 행복하게 살고 계십니다.
그러니 회사가 그래도 출퇴근 및 업무적인 측면이나 대인관계에 있어서는 좋은듯하오니,
회사가 미래지향적이고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면 계속 꾸준히 다니시면서 경력을 쌓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본인을 보시는것도 하나의 행복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월급도 자연히 덩달아 오르지 않겠어요^^
암튼...신중한 결정을 하시길 바라면서 앞으로 남은 4개월의 결혼 준비 잘하시고 행복한 결혼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돈의 많고 적음은 그렇게 행복을 추구하는데 문제가 없다라는 생각입니다.
전 총각이고 그래도 한달에 세후 300정도 벌었었는데...남은건 없고, 일로 인한 병만 얻었네요...일명 손목터널증후군-_-;;
그러나 저희 부모님은 제가 버는거의 거의 반절 정도
님이 버신다고 하시는 정도를 버시는것 같은데
아주아주 행복하게 잘 살아오셨고 지금도 행복하게 살고 계십니다.
그러니 회사가 그래도 출퇴근 및 업무적인 측면이나 대인관계에 있어서는 좋은듯하오니,
회사가 미래지향적이고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면 계속 꾸준히 다니시면서 경력을 쌓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본인을 보시는것도 하나의 행복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월급도 자연히 덩달아 오르지 않겠어요^^
암튼...신중한 결정을 하시길 바라면서 앞으로 남은 4개월의 결혼 준비 잘하시고 행복한 결혼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돈의 많고 적음은 그렇게 행복을 추구하는데 문제가 없다라는 생각입니다.
전 총각이고 그래도 한달에 세후 300정도 벌었었는데...남은건 없고, 일로 인한 병만 얻었네요...일명 손목터널증후군-_-;;
그러나 저희 부모님은 제가 버는거의 거의 반절 정도
님이 버신다고 하시는 정도를 버시는것 같은데
아주아주 행복하게 잘 살아오셨고 지금도 행복하게 살고 계십니다.
그러니 회사가 그래도 출퇴근 및 업무적인 측면이나 대인관계에 있어서는 좋은듯하오니,
회사가 미래지향적이고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면 계속 꾸준히 다니시면서 경력을 쌓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본인을 보시는것도 하나의 행복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월급도 자연히 덩달아 오르지 않겠어요^^
암튼...신중한 결정을 하시길 바라면서 앞으로 남은 4개월의 결혼 준비 잘하시고 행복한 결혼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돈의 많고 적음은 그렇게 행복을 추구하는데 문제가 없다라는 생각입니다.
전 총각이고 그래도 한달에 세후 300정도 벌었었는데...남은건 없고, 일로 인한 병만 얻었네요...일명 손목터널증후군-_-;;
그러나 저희 부모님은 제가 버는거의 거의 반절 정도
님이 버신다고 하시는 정도를 버시는것 같은데
아주아주 행복하게 잘 살아오셨고 지금도 행복하게 살고 계십니다.
그러니 회사가 그래도 출퇴근 및 업무적인 측면이나 대인관계에 있어서는 좋은듯하오니,
회사가 미래지향적이고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면 계속 꾸준히 다니시면서 경력을 쌓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본인을 보시는것도 하나의 행복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월급도 자연히 덩달아 오르지 않겠어요^^
암튼...신중한 결정을 하시길 바라면서 앞으로 남은 4개월의 결혼 준비 잘하시고 행복한 결혼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돈의 많고 적음은 그렇게 행복을 추구하는데 문제가 없다라는 생각입니다.
전 총각이고 그래도 한달에 세후 300정도 벌었었는데...남은건 없고, 일로 인한 병만 얻었네요...일명 손목터널증후군-_-;;
그러나 저희 부모님은 제가 버는거의 거의 반절 정도
님이 버신다고 하시는 정도를 버시는것 같은데
아주아주 행복하게 잘 살아오셨고 지금도 행복하게 살고 계십니다.
그러니 회사가 그래도 출퇴근 및 업무적인 측면이나 대인관계에 있어서는 좋은듯하오니,
회사가 미래지향적이고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면 계속 꾸준히 다니시면서 경력을 쌓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본인을 보시는것도 하나의 행복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월급도 자연히 덩달아 오르지 않겠어요^^
암튼...신중한 결정을 하시길 바라면서 앞으로 남은 4개월의 결혼 준비 잘하시고 행복한 결혼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돈의 많고 적음은 그렇게 행복을 추구하는데 문제가 없다라는 생각입니다.
전 총각이고 그래도 한달에 세후 300정도 벌었었는데...남은건 없고, 일로 인한 병만 얻었네요...일명 손목터널증후군-_-;;
그러나 저희 부모님은 제가 버는거의 거의 반절 정도
님이 버신다고 하시는 정도를 버시는것 같은데
아주아주 행복하게 잘 살아오셨고 지금도 행복하게 살고 계십니다.
그러니 회사가 그래도 출퇴근 및 업무적인 측면이나 대인관계에 있어서는 좋은듯하오니,
회사가 미래지향적이고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면 계속 꾸준히 다니시면서 경력을 쌓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본인을 보시는것도 하나의 행복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월급도 자연히 덩달아 오르지 않겠어요^^
암튼...신중한 결정을 하시길 바라면서 앞으로 남은 4개월의 결혼 준비 잘하시고 행복한 결혼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도 아이둘에 와이프는 전업주부이구요.
업무의 특성이 있겠지만, 저는 칼퇴근 평일 개인시간은 포기한지 좀 되었습니다.
그대신 주말에는 일시켜도 안하죠.. 칼같이 ㅋㅋ
돈이 많고 적음이 행복의 기준이 되는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돈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많아지는건 사실입니다.
님은 아직 아이가 없지만, 아이까지 있다고 하면, 가장인 아버지는 많은것을 포기해야 하는 법이죠.
제일 중요한건 일의 비젼과 발전 가능성이 아닐까요.
단순히 칼퇴근하고 일 편하고 사람들 좋다고 다는 아닙니다. 그 이상과 더 먼미래를 보고 판단하십시요.
저는 37입니다만,
처음 직장생활할때, 연봉 천만원받고 시작했습니다.
10년차인 지금 7배 이상 올려놨습니다만,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정말 ....... ㅜㅜ
일에 대해서는 한살이라도 젊으실때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하셔야 나이 들어서 뒤쳐지지 않습니다...
시작점이 틀린 사람과의 갭은 점점 벌어지면 벌어지지 좁혀지지 않습니다.
이건 누가 맞고 누가 틀리다고 할건 없다고 보여지네유..
돈이 우선이냐!! 개인에 삶이 우선이냐!!!
돈을 우선시 하는 분은 좀더 좋은 조건(돈)으로 이직을 원하시겄쥬...
개인에 삶을 택하시는분이면 칼퇴근에 직원과에 원활한 관계인 현 직장을 선택하시겄쥬....
머어 요즘 젊은 분들 꼭 돈만 선택하진 않는다고 나오는 기사도 봤습니다....허나 실지 삶에서는 무시할순 없는 부분이기도
하구유...
머어 애 3명키우고 잇는 입장이지만유...
조목조목 아끼고 알뜰하게 쓰면 그런대로 살만히유.....
사람들이 많이 야그 하잖아유..얼매가 내 손에 들어오는것도 중하지만 얼마만큼 알뜰하고 조리있게 잘 지출하는 게
더어 중하다구유....
사람이 항상 위만 보구 살순 없잔유.....글 쓰신분보다 더어 적은 월급으로도 잘 사시는분 많아유..
그리고 댓글도 보듯이 돈이 전부는 아니라구 봐유.... 저 같음 칼퇴근 선택해유..
결혼하고 애 낳고 그 애들 좀 커봐유.... 저녁먹구 애들하고 놀기도하고 산책도 하고 하는게 좋쥬..
몇푼 더어 벌자구 밤늦게까지 일하고 퇴근하자마자 자고 인나 또오 출근....가족하고 보낼시간이 읍잖아유.
전 돈보다는 가족이 더어 중하다고 생각해유.... 돈좀 들 번다고 굶고 사는거 아니잖아유..
급여가 적기는 하지만 칼퇴근에 주말 출근 없으면 괜츈할 듯 합니다.
급여를 아무리 많이 줘도 매일 야근에 주말 출근에 직장 동료들까지 이상하면.
그게 더 스트레스 받을 듯 합니다.
차라리 조금 더 허리띠 졸라 메시고 정신 건강에 좋은 쪽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