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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 형제자매 여러분 밤이 깊었습니다.
어제하루 날씨는 흐렸지만 형제자매 여러분은 색기 가득한 하루를 보내셨을꺼라 생각합니다~~
밖에선 비가 후두두둑 내리고 있고 전 지금 치맥을 다 먹고 포만감과 졸림을 참으며 이렇게 헝글 형제자매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전 어제도 어김없이 늦은 시간 비가오는 관계로 차를 몰고 가게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을 나와 큰길로 향하는데 저 멀리 가로등 불빛에 한 여인의 실루엣이 비췄습니다~~
제 차는 그 여인의 뒷모습을 따라갔고
제 차의 라이트는 그 여인의 뒷모습을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비추었습니다~~
그 여인은 핫팬츠에 팔이 없는 하얀 시스룩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습니다~~
제 차가 그 여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고 전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 여인은 하얀 시스룩 브라우스만 입고 그 안에는 검정 속옷만 입고 있었습니다~~
속이 다 비치는 하얀 시스룩 브라우스에 검정색 브라만...
그 순간 전 제 눈을 의심했고~
제 차가 그 여인을 지나쳐 지나갈땐 제 목도 함께 돌아갔습니다~~
헝글 형제자매 여러분~~
고개를 돌려 앞모습을 본점 반성합니다~~
"아이씽 가로등이 왜이리 어두워!!! 국가는 뭐하는거야 이게 다 이mb 때문이야!!! "
가로등이 어둡다고 국가를 욕한점 반성합니다~~
자~~ 헝글 형제자매 여러분 기도합시다~~
올해 여름 시스룩이 빅 히트치고 여고생 교복도 시스룩스타일로 만들어질수 있게 기도 합시다~~
헝글~~
올해 여름 아주 덥고 습한 날들이 많아져서 걸어만 다녀도 등에서 땀줄기가 주르륵 흐르게 하시옵고
그로인해 여성들의 옷차림이 아주~~ 아주 가볍고~~많이 비치고 ~~겁나게 짧고~~
헐벗고 다녀도 " 어우~~ 저 언니 시원하게 입었내~~ " 란 말이 나올정도로 습하고 더운 날씨를 만들어 주시옵소서~~
헝글~~
특히 기상청의 예보에도 없던 소나기가 자주 내리게 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더운날 뜨거운 열기에 지친 이들의 열기를 식혀주시옵고 그 시원한 비를 맞은 여성들의 옷이 몸에 찰싹 달라 붙......
기도 합시다~~
헝글~~
헝글 형제자매 여러분~~
비오는 눅눅하고 찝찝한 장마철 건강에 유의 하시고~~
커플인 분들은 데이트날 기분좋게 만나셔서 별것도 아닌 일에 짜증나게 싸운다음 시원하게 헤어지시고~~
솔로인 분들은 그냥 쭈욱 죽어라 돈만 벌며 재미없는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