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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의 일 이내요.

 

가게를 닫고 집으로 가기위해 길을 걷고 있었어요.

 

조금 넓은 골목 저 앞에 길고양이 두마리가 쓰레기 봉지 주변에서 서성이며 있더군요.

 

전 두마리가 쓰레기 봉지를 뒤지는 중인줄 알고 점점 앞으로 가는데...

 

앞에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길에 쓰러져 있내요.

 

나쁜 예상을 하며 옆을 지나가는데 역시나 죽어 있었어요.

 

많이는 안 큰 새끼 고양이 였고 어미로 보이는 두마리도 그렇게 큰편은 아니었어요.

 

무슨이유였든 죽은지 얼마 안된 새끼 옆을 지키고 있는 두 마리의 고양이와

 

얼마 크지도 못하고 죽은 새끼 고양이를 보니 많은 생각이 교차되더군요.

 

 

 

오늘 날씨 정말로 맑고 푸르내요...

 

잠시였던 시간이지만 좋은 기억만 갖고 가길...

엮인글 :

레알거지

2012.07.08 12:17:09
*.251.244.215

지방도를 다니다보면 흔한게 로드킬당한 동물들이죠...

정이지

2012.07.09 11:15:09
*.94.44.1

시내 한복판에서도 많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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