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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엔 일본쪽 동영상을 많이 보다보니..
라이딩할때 여께를 열고 타게 되드라구요.. 그게 맞는것처럼;;
근데 그렇게 타면서 느낀건데 이상하게 힐턴으로 왼쪽으론 잘가지는데
토턴탈때 오른쪽으로가는게 잘 안가지드라구요..
그냥 무의식적으로 타다보면
슬로프 왼쪽으로 가게 되드라구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오른쪽으로 다시 가고 그랬는데..
왜 그런걸까요?
어께열고 자세 낮추는게 더 안정감있긴 했는데...
괜히 이것저것 짬뽕되는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ㅋ
트릭도 하고싶은데 다시 어께 닫고 허리 세우고 타는게 나으려나요??
빨리 시즌이 오기를...ㅠ
일본의 어깨 오픈 스탈 라이딩을 보면 진행방향 반대 어깨와 팔이 상체로테이션 및 카운터를 담당하는걸 볼수 있죠
그래서 쉽게 앞으로 몸을 숙여서 고속의 라이딩을 즐길수 있게되죠
캐나다 카시는 전체적인 밸런스의 조화를 꾀하죠 고속의 직진성보다는 앞뒤 좌우의 밸런스를 맞춰가며 진행하기 때문에
오픈바디지만 한쪽만쓰지 않고 양쪽 팔과 어깨의 뒤틀림을 다 사용하므로 토턴에서 어깨를 닫고 가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진행방향 정면에서 보면 몸은 기본적으로 오픈바디를 추구합니다. 단 비기너턴에서만 처음접하시는분들에게
턴의 모습을 쉽게 보여주기위해서 오버액션으로 보여주는것 뿐이고요.
어께를 열고 타시면서 다른 동작에도 일부 변화가 생기셨을것 같은데,
예를들면 엥귤레이션이라든가 다른 발란스 등등.
턴 좌우 반경의 불균형에 대한 정적 님의 말씀대로라면... 꼭 어깨만의 문제가 아닐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래 내용도 참고하시면 조금 도움이 될듯요.^^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10633573
어깨를 열고나 닫는건 개취 이므로 이게 맞다 틀리다 단정지을순 없고요
일반적으로 어깨를 열고 탈때는 레귤러면 왼쪽으로, 구피면 오른쪽으로 가는 일이 생길수 있죠.
왜냐. 자리에서 일어서서 보드 타는 자세로 선 다음
어깨를 진행받향으로 틀어보세요.
다리가 완전히 틀리진 않아도 골반과 하반신이 자연스레 따라 틀어집니다.
골반과 하반신이 틀어지면?
해당 방향으로 진행되는건 당연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