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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끝난지가 어느덧 3개월이넘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ㅡㅡㅋ
제가 슬라이딩턴시 상체로테이션 하고 하체로테이션을할때 엣지로 눈을 슬라이딩하는 느낌이 아니라
카빙할때처럼 한줄그리면서몸보다 발을 앞으로 밀어주는데요.
느낌은 생각보다 부드러우면서 괜찮더라구요.
설마 제가 숏카빙을 하면서 슬라이딩턴을 하고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ㅡㅡㅋ
슬라이딩턴+카빙이 되버린건지.... ㅠ.ㅠ 혼자타러 다니다보니 영상도 없습니다.
제가 젤 궁금한건 발을 밀어주는게 잘못된건지 발을앞으로밀면 몸이 당연히 뒤로가겠죠?
그럼 균형이 약간 무너지는거 같기도 합니다. 잘못된 버릇인지.. 좀 알려주세요
요약하자면 평소 스타일은 후경이며 슬라이딩인데 미끄러지지 않으니 카빙인것 같다는 거군요.
누구나 자세는 카빙 비슷하게 나올수 있습니다.
상상만이 아니라 실제 어렴풋이나마 카빙을 하실수도 있고요.
하지만 단순히 데크를 기울여서 타는것 같은데 카빙 아니냐 하시면
아직은 슬라이딩턴 갓 마스터해가는 초보에서 중급 넘어가는 정도라고 보여지네요.
스탠스와 발란스, 피봇과 스티어링, 인클리네이션과 앵귤레이션에 대해서 구분하고 실행할 수 있다면
완변하게 카빙에 대해 이해하고 실행한다고 말할수 있겠죠.
자신의 자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거나
사진이나 동영상이 있다면 좋을거 같네요.
현재로썬 정보가 너무 부족한듯...
후경이 신경이 쓰이신다면
바지 허벅지 부분, 동일한 위치를 살짝 움켜쥐시고
그 상태로 타는 연습을 해보세요.
연습하다 보면 후경은 고쳐지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