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일차때는 체중이동없이 시선과 어깨회전만으로 턴을 했구요..
시선에 따라 보드가 미끄러져서 턴이 돌아가면 턴 후반에서야 에지에 체중을 살짝 실어주는 정도?
이렇게 타다보니 특히 토턴때 턴 진입시기를 놓치면 역에지가 걸려서 많이 넘어지더군요..
에지가 걸리지않은 상황에서 불안하게 베이스로 있는 부분이 많다보니..
4일차때는 턴 시작을 up후 바로 반대에지에 다운을 주는 식으로 했습니다.
전에 김현식 보더님 동영상 강좌에서 에지 전환이 빠를수록 좋다고 한걸 봐서요..
이렇게 하니 역에지도 거의 안걸리고 안정적이더라구요..
근데 자세가 많이 엉성하네요.. ^^;;;
엉덩이 빠지는 건 토턴때는 아무래도 고추(^^;;)부위를 앞으로 내밀고 상체를 세워야겠죠?
아직 다운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상체를 앞으로 푹 숙여버리는게 에지에 체중이 잘 실리더라구요..
동영상은 4일차 오전에 찍은것인데 오후쯤에는 토턴시 엉덩이 넣고 상체를 세우는 식으로 연습했습니다.
근데 의식적으로 하지 않으면 잘 되지않네요.. 연습이 필요할 듯..
그리고 힐턴시에 다운을 줄려면 앉아야될텐데 이경우에는 엉덩이 빠진 것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아래 동영상보니...일단 엉덩이 빠진것부터 고쳐야 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