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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장조사까지는 아니고 스노우보드 브랜드들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서 염치없이 문의 질문드립니다.
수많은 보드 브랜드들이 있는데 외국 보드 사이트나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들 보면 대부분은 버튼, 살로몬, 나이트, 롬 과 같은 브랜드들이 있는데요. 저런 브랜드들은 판권을 갖고 우리나라에 수입해서 파는것인가요?? 아님 병행수입 같은 형태로 수입이 들어오나요??
외국 버튼 홈페이지 가보면 한국 에이전트 보면 굉장히 많은데 비해 롬이나 lib tech 같은 제품들은 한국 지점이 없는걸로 나옵니다.
수많은 온라인 쇼핑몰을 가보면 인기있는 브랜드들은 모두 다루고 있던데.. 병행수입인 것인가요 아니면 판권을 사는것인가요??
수주회 보면 브랜드회사에서는 안하고 수입상에서 제품을 전시하던데..
어느 쇼핑몰 가보니 공식쇼핑몰이라고 하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사업쪽 내용이라 대답하기 어려우신 부분이 있을수도 있을텐데 송구스럽게도 질문드립니다..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국내에 판권을 가지고 있는 수입업체가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국내 수입업체가 해외 브랜드 사이트에 표시되지 않는 이유는 대게 2가지 중에 하나입니다.
1. 모두는 아니지만 대게 아시아쪽 판권은 일본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은 별도로표시가 되지 않죠.
2. 정식으로 수입을 받고있지만 본사쪽에서는 오더 수량등의 1개의 샵정도 수준이라.... 무시하는 레벨인거죠.
그래서........ 가격도 더 비싸구요...... 많이 오더하면 싸지지만 소량 오더하면 당연히 비싸겠죠.
암튼 물론 여전히 병행 수입하는 샵 있습니다.
다이아휑 정도가 대표적이겠죠.
하지만 국내에서는 스노우 뿐만이니라 병행 수입때문에
대부분 국내에서 구입한 상품만 국내 A/S가 가능합니다.
부품이 생명인 바인딩 같은 경우는 병행 으로 구매하면 치명타를 입을 수도 있죠.
샵에서 제품을 전시하는 것은...... 이것역시 크게 2가지 이유인경우 있습니다.
1. 그 샵에서 직접 수입하는 경우.. 가장 많은 케이스를 차지 하겠죠.
2. 전략적으로 대중에게 공개하기 위해서 전시하는 경우.
이외에 살로몬 같은 경우는 인지도나 이미지가 좋은 샵을 골라 공식 샵을 따로 지정하기도 합니다.
아 저도 이거 좀 궁금했는데,, 댓글이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