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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조회 수 557 추천 수 0 2012.07.18 13:51:25
스타크래프트 중계보는 거 정말 좋아했는데, 스타2가 생겨서 임요환이 옮기고나서부터 잘 안보게 되었습니다.
어지간한 스포츠보다도 더 긴장되고 수많은 전략과 전술이 난무하기 때문에 꽤 좋아했었는데...
평소 스포츠중계를 별로 안좋아해서, 월드컵 우리나라 국대전 중계도 안보는 내가 임요환 스타리그 결승을 첨부터 끝까지 다 챙겨봤을 정도니까...

정명훈이 이영호한테 이겼다고 하네요.
내가 스타중계를 안보기 시작하던 때에도 정명훈은 2인자급이었고, 그 위로 최종병기 이영호와 폭군 이제동이 있었는데, 기분 좋겠습니다.

중계를 몇년을 보면서 전체적으로 플레이의 눈에 띄는 단점이 없고, 전체적으로 뛰어난...일종의 "완성형(무결점)" 선수들을 종족별로 두명씩만 꼽으라면...(개인적인 기준)

테란 : 최연성, 이영호
프로to스 : 김택용, 송병구
저그 : 마재윤, 이제동

* 특히 최연성, 마재윤 전성기때 중계 보면...거의 동네 조기축구회 모임에 박지성 나와서 경기하는 삘이었....
그냥 나오면 1승 맡겨뒀던 거 챙겨가는 느낌...

이쯤에서 보는 스타크래프트 선수들 닉네임.

테란==============
테란의 황제 임요환
토네이도 테란, 천재테란 이윤열
귀족테란 김정민
불꽃테란 변길섭
신데렐라 테란 김현진
퍼펙트 테란 서지훈
대나무테란 조정현
최종병기 이영호
괴물, 치터테란 최연성

프로to스============
가림토스 김동수
악마토스 박용욱
영웅토스 박정석
안전제일토스 전태규
몽상가 강민
한방토스 임성춘
뇌제 윤용태
혁명가 김택용
총사령관 송병구

저그===============
폭군 이제동
대마왕 강도경
공공의 적 박경락
목동저그 조용호
오뚜기 저그 성학승
폭풍저그 홍진호
투신 박성준
마본좌 마재윤
엮인글 :

칠백팔십원

2012.07.18 14:21:04
*.226.173.241

제가 아는 인물들 이기석 봉준구 국기봉 주진철 기욤패트리....

그분들은 다들 어디 갔나요 ㅎ

정이지

2012.07.18 14:53:36
*.94.44.1

90년도 후반에 쌈장이 정말 끝내줬는데...

The One 0.5

2012.07.18 19:20:35
*.226.215.118

오 ~스타쫌 보셨는데요 ? 저도 님이 본시기부터 아주재밌게보다가 이영호 독주체제가 시작되면서 패턴들이 비슷해져서 좀 흥미가 떨어지더라구요 스타2좀 재미붙여보려는데 써억 땡기지가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박경락좋아했었는데 ㅎㅎ

BUGATTI

2012.07.19 01:51:48
*.70.168.60

테란은..역시 쌈장이죠 저희 겜방에 한번와서 게임플레이 하는거 봤었는데...그분은 모 하실라나..
쌈밥집 하실라나..응????????????????????

곽진호

2012.07.19 10:18:59
*.70.31.123

마본좌같은 자식들 때매 그래여
경기조작....

근데 스타투도 나름 할만해요 ㅋ

닥치고카빙

2012.07.19 15:56:31
*.6.1.2

2000년대 초반에 강도경... 토스와 테란으로는 그누구도 이길수 없을것 같았는데...
격세지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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