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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름 운동에 재미를 들여서.. 몇달째 헬스를 하고있습니다.
저질체력탓에 시작했구요. (물론 몸매관리도 병행 ㅎ)
사실 몸무게는 첨부터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니였습니다. (저체중이지만 체형에 비해 다리가 굵어요)
오히려 헬스를 시작해서 1키로 정도 늘었구요 펄스널 트레이닝 받으면서 열심히 운동중인데...
몇가지 궁금합니다.
현재 체지방율 오늘 오전에 잰 결과 16.5%였습니다..
pt 쌤왈.. 체지방은 더 빼지말라더군요. 여성은 약 17%는 가지고있는게 좋다고하는데...
사실 보드타신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예전에 보드를 열심히 타다보니.. 체형상 하체가
더 굵거든요. 체지방율이 높은편이 아니다보니 과연 계속 헬스를 한다고해서 다리가 얇아
질수 있을까 의심도 듭니다. 여기서 더 운동해서 근육을 늘리면... 과연 탄력있고 날씬한
다리가 될수있을런지...?
지금 운동하는대로라면 체지방율은 더 빠질꺼같은데.. 더 빼도 상관없는건지?
저 같은 체형엔 헬스보다 요가나 수영이 나을런지..등등...;;
물론 운동 몇달째 하면서 예전보다 몸무게는 1키로 정도 늘었으나 슬림해진 느낌 등등 몸에
탄력은 생긴것 같습니다. 마음은 지금처럼 꾸준히 운동하고싶습니다만 과연 제 체형이나
상태에 헬스가 잘 맞는 운동인지 궁금해서요~
다리가 얇아지고싶어진다고해서 말라깽이 다리를 원하는건 아닙니다.
(그런다리는 선천적으로 타고나야된다고 알고있어요 ㅎㅎ)
하지만 더 굵어지는걸 원하는건 아니라...;;; 탄력있고 날씬한 느낌의 체형을 가지고싶어요!
계속 헬스하는게 맞을까요?
몸의 균형을 위해 윗 부분 근육도 펌핑하셔야해요..
목도 어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