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씨즌에 몇번 안타시나본죠.. 전 5년째..ㅋㅋ

시즌방에 상주한걸 기준으로 7년차는 확실히 아닌거같습니다.ㅋ우선 보드에대해 공부를 좀 하심이...

전 알파인을 타지만 턴의 기본은 같기에 감히 지적드립니다..
지적해달라고 하셨자나요 -ㅅ-;;..
겁을 너무 드시는(?)것 같습니다.
일단 턴이 들어 가면서 바로 뒷발차기로 속도를 줄여 버리십니다.
겁을 드시므로써 시선도 안돌아 가고 그에 따라서 어깨 안열리고 엉덩이가 빠집니다.
차라리 짧게 가져가면서 속도감을 먼저 익히시는게 좋으리라 생각 됩니다.
기본적으로 너비스턴은 처음에 턴의 감을 알아가기 위해서 시선을 주고 자연적으로 몸이 따라가겠금 길게 턴하는게 기본이지만..
지금 7년 차시면 어느정도 저상태가 몸에 굳어진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조언을 좀 드리자면 차라리 뒷발차기를 하시더라도.
속도감을 조금 느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속도에서 자신감이 생기게 되면 이때부터 다시
너비스턴을 맘먹고 다시 시작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시즌안으로 한번 해본다고 맘먹고 해보세요.

지산 뉴오렌지군요...고수는 아니지만 잠깐 알려드릴수 있습니다..쪽지주시고 지산에서 뵈요..^^;;;;

뵙지는 못했지만 저보다 2살 많으신 보드형님~

젊은사람들이야 몸으로 배우지만 나이들어서 몸으로만 배우려들면 진짜 저렇게 밖에 못 탑니다.
보드 이론 공부를 하세요. 그리고 라이딩 하면서 지금 내가 부족한게 무엇인지 생각 하세요.
스스로 지금 내가 부족한게 뭔지 모르면 그 모르는만큼 보딩 실력은 멈출 겁니다.
그리고 근력도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데크에 바인딩채우고 스탠딩 점프로 무릅이 가슴에
닿게 서전트 점프 슬로프에서 내려올때마 5회씩 하시기 바랍니다.
나이들면 발목이나 무릅이 예전 같지 않으므로 나중에 롱 카빙 입문했을때
슬로프 지면이 오는 반동을 이기지 못해서 카빙 다운을 제대로 못 할수 있습니다.
허벅지 근육으로 버티고 골반으로 지면을 눌러줘야 합니다.
그리고 나이 들 수록 고갈되는 것 중 하나가 깡이죠 다시 채워 넣어야 합니다.
속도가 무서워 경직된 자세입니다. 가슴 펴시고 어깨에 힘 빼시고
슬로프에서 직활강 10초 유지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속도에 대한 무서움을 제거 하시면 실력이 금방 금방 좋아짐을 느낄것 입니다. :)

전 요즘 기본 그라운드 트릭하고 기본 킥커 이론 공부중 입니다.
아마 2월 중반부턴 슬로프에서 구르고 깨지면서 연습을 하고 있겠죠. :)

대수술이 필요하겠습니다.
일단 라이딩 사부를 한 분 모셔야 할 듯.

년차수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많은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역쉬 좋은 사부겟죠..

화이팅~!!!

다른건 다 모르겠습니다..

당신의 열정이 부럽습니다...

과연 저도 저 나이때에 보딩을 할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네요^^

그래도 저보단 젊으시네요...제 나이 42살 작년 12월에 휘팍시즌 10년차 동생들 성화에 보드 입문했읍니다....요샌 보드에 매료되어 주말마다 시즌방으로 고고 합니다...ㅋㅋㅋ

헛~ 친구다^^~저두70개띠 ㅋ "마일리지적립" 요게요게 최고 아니겠습니까? 많이 다니세요~ 이번시즌 대략 지산 25번 정도 찍은듯 합니다 덕분에 집사람한테 쫒겨나기 일보직전입니다 ㅠ.ㅠ 늦바람이 무서버 -_-

힘내세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저희 매형 지금 나이 46입니다. 하지만 하프타십니다.
매년 겨울마다 깁스하시지만 열정은 20대초보다 좋으십니다.
님도 화이팅 !!!!!

저보다 한살 형님이시내요. 조금 들이대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올해는 구피연습으로 매번 갈때마다 심하게 굴러서 어깨 양쪽이 조금 나갔습니다.
물론 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은 아닌데 부상시에는 조금 겁도 나더군요. 하지만 덕분에
구피로 타는게 조금은 늘었더군요. 스위칭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v
더 멋진 모습을 상상하며 건투를 빌겠습니다.

아리아리 아자!
주위에 라이딩 가르쳐 주실분 찾으시구요 라이딩 강습 동영상도 보시면서 이론도 쌓으세요.

target=_blank>http://eq.freechal.com/flvPlayer.swf?docId=223614&serviceId=QT00

http://video.mgoon.com/641038

같은 개띠기에 로그인 했습니다.
부담되지않는 정도로 양팔을 자연스럽게 들어주고 자세를 아주많이 낮춰야 합니다.
첨엔 팔도 아프고 어색합니다만 그것이 나중에 상급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자세를 낮추려 하면 첨엔 엉덩이가 삐져 나올것입니다 그래도 낮춰서 계속 타시면 속도를 붙힐 수 있고 엉더이는 자연스럽게 들어가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엔 조금 타시는 젊은보더들 팔을 아에 가랭이 사이에 끼워서 타더군요 이것은 속도한계에 부디칠 수 밖에 없는 고치기 힘든 버릇입니다.

일단 슬롭에 사람이 넘 많아요
동영상 촬영은 사람없는 한가 할때 하시는데 자세 교정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그리고 위의 동영상을 보면 너무 겁을 먹으신것 같은 모습인데 저만 그런 생각 한게 아니군요 ㅎㅎㅎ
일단 겁을 없애는 방법은 쏘세요 그러다 넘어지기도 하고....하지만
크게 다치진 않습니다. 저도 35 이지만 모든 슬롭 가리지 않고 쏩니다.
상급 이상에서 대박 넘어진 경우도 십수번 이고요.
일단 겁부터 없애시는게 최우선 인듯 합니다.

늦은시작님~ 동년배에 대한 애틋함으로 로그인했습니다. ^^
저는 6년차이구요...(물론 개띠...82말고...70...서러버라~)

많은 지적을 남겨주신 분들의 수준에서보면 님이나 저나 큰차이는 없을겁니다.
그래도...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에 감성적 조언을 드리자면...
기술적인 접근은 일단 접어두시고...
겁먹고 움츠려드는 것 부터 극복해보세요.
어느정도 속도가 붙어야만 간지나는 라이딩도 가능합니다.

제 경험만으로 추측해보자면...
슬로프 자체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수많은 인파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가급적 사람이 없거나 적은 장소와 시간대를 골라서...
조금씩이라도 과감하게 쏴보세요...(자세보다는 속도를 붙이는데 초점을 두고..)

저같은 경우는...일본 원정가서...
사람없는 드넓은 슬로프에서 맘껏 몸을 던져보니...
속도를 붙이라는게 어떤 것인지 몸으로 느끼겠더군요.
머리로 아는것과 몸으로 느끼는것과는 차이가 많읍디다...^^
머..원정을 가시라는 뜻이 아니고...
극복하기 어려운 환경속에서는 (즉, 저글링 속에서)
겁먹지 않고 과감히 몸을 컨트롤하기엔...몸이 말을 듣질 않죠...ㅡ.ㅜ

늦은시작님~~~~
젊은 친구들과 같은 환경에서는 극복하기 어려워요~
저 친구들이 이해하지 못하는...우리만의 서러움...에효~
먼저, 수많은 인파라는 장애물을 최소화 해놓은 환경에서...
과감히 속도를 붙여보는 연습부터 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