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턴시 궁뎅이가 빠지는거 같이 보이는건 저뿐?
허리도 수구리시궁
초보라 밑에 고수분들께 패스 ㅡㅡ;

토턴시 다운이 전혀 안되네요....

힐턴시에도 엉덩이가 너무 빠지고요

업다운이 전혀 안되는 느낌입니다.

더 자세한건 뒤에분이 대답해주실듯 ^^;;

다운은 나중에 일단 기울기 부터...
밑에분 패스 ^^;

저랑 자세가 비슷하군요! 반가워라. 저도 힐턴씨 엉덩이 빠지는거 교정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건방진 얘기를 하겠습니다.
엉덩이가 빠진다는 것은 신체 구조입니다.
'엉덩이를 넣고 배를 접어라~' 고 하시는데 그 것은 이론입니다.
정작 얘기하시는 분도 엉덩이가 빠집니다.

물론 '죽은 듯이 탄다.' 라고 하면 안빠지면서 레게 폼 납니다.
허나 '에쥐를 많이 주고 상체는 곧게~' 라고 한다면 엉덩이가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안빠지면 .인.간.이 아닌거죠.(국어 논리 오류적인 표현 죄송)
반대로 토우에쥐는 배불뚝이가 되겠죠.

물론 곡선이 이쁘게 접어들어 가시는 분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몸을 제법 기울이신 거구요.

영상에 나오신 분은 그 레벨에 도달하신지 얼마 되지 않는 분 같습니다.
그렇게 몇 번 타시다 보면 주위 사람들과의 차이를 알게 되시고 스스로 고치시게 될 것입니다.

예전에 '카빙' 논란에 뒷발차기가 나쁜 행동으로 표현되는 걸 많이 봐서 한 번 끄적거렸습니다.
(카빙이랑 관련은 없지만 뒤에 오는 발로 방향을 급하게 틀 수 있어야 라이딩이 더욱 쉽겠죠.)

마지막으로 "되시고'가 맞습니까? '돼시고'가 맞습니까?

베이직 카빙을 좀더 연습하세요. 다운 많이 한다고 더 잘되는거 아니거든요.
1976님 말씀에 어느정도 동감하지만 보통 엉덩이 빠지는건 엣징에 비해 지나친 앵귤레이션으로 엉덩이가 보드 수직선상에서 지나치게 나간걸 얘기하죠. (물론 그런거 상관없이 대뜸 엉덩이 얘기하는 사람도 많지만요)
그런면에서 엉덩이 많이 빠지신거 같구여. 일단은 인클리네이션만 사용한 베이직 카빙턴으로, 엣지를 넣는 느낌과 카빙시 몸에 가해지는 원심력이 몸을 버텨주는 느낌을 충분히 익힌 다음에 다운을 추가해서 앵귤레이션을 만들어 나가야하죠.

글구 되시고 가 맞습니다. 되어-> 돼, 되시어->되셔

1년차라 힐턴시 생각만큼 다운이 안되시는것 같습니다.(등이 구부정하게 되죠)
등을 좀 피시고 다운하실때 척추로 다운해준다는 느낌으로 힘을 줘보세요..

무릎아래~정강이로의 토턴입니다~! 엉덩이 빠지는건 마일리지 찍으면~나름 극복하실듯 하고요~불과 한달전의 저의 모습인지라~ 토턴시 고추내밀기~X 차라리 기울기로~~~ 그리고~ 진짜~많이 다운이 되셔야 할듯~ 다운이 중요한점은 다운이 있어야 업이 있고~다운이 깊어야 카빙이 되지 않겠습니까! 파이팅! 초보인 제수준에서의 답변였습니다. 딴지 즐!

단. 기울기 먼저 숙달 하실때 설질좋아야 한단은 단점이...슬로프상태 따라서 ... 기울기 조금만줘도 주우욱~~ ;;
하필 카빙 연습하실 시기가 시즌말이라니 불운이시다...

음..카빙턴 힘들다던데...1년차로 가능한가요?

위에 친구분이랑 자세가 거의 비슷한거 보니..
같이 타시는분 같네여... 항상 스키장 가시면.
주위에 잘 타시는분의 자세를 유념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왠만한 사람은 좋은자세의 라이딩을 보면 이쁘다고 느낄겁니다.
빨리 내려 간다고 좋은자세의 라이딩이 아닙니다..
항상느끼지만.. 상급이상의 슬로프에는 상급보더보다 초보분들이 많더군여..
상급 슬로프 안넘어지고 내려가면 자신이 상급보더인줄 착각하는거져..
내려가는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정확한 자세도 중요합니다.
너비스턴부터 정확한 자세로 연습하신후에 카빙턴 연습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역시 어렵구나 ㅠㅠ

제가 보드타다보면서 느끼는것은,, 1976년님말대로 엉덩이,,, 빠질수밖에없구나 ㅎㅎ 엉덩이의식하다보면 다운하는게 어설퍼서,, 스릴느낄정도만 엉덩이빼주면서 앉는것도 괜찮을것같네요.^^

보통 엉덩이가 빠진다 안빠진다의 기준이 단순이 엉덩이가 데크밖으로 빠져있다고 무조건 엉덩이가 빠진다는 말은 안합니다.
상체의 무게중심 보다 엉덩이가 빠졌을때 엉덩이가 빠졌다고 얘기를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