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슬롭은 주말에도 사람이 항상 저정도입니다. 아폴로4 슬롭인데 슬롭 조반부는 최상급의 경사를 가지고 있고 중간에 저 "광활한 대지"로 빠지게 되지요 그래서 주말에도 사람이 없습니다. 지난시즌 파크가 있던 곳인데 키커 4개 및 박스를 모두 이전하고 슬로프로 활용합니다.
라이딩에 대해 보자면 슬립이 생기는지 생기지 않는지는 동영상을 봐서는 잘 구분이 가지 않고 자세에서 보면 잘못된 것은 없는것 같은데요? 카빙의 끝은 없다라는 말처럼 각자 자신만의 자세를 가지고 발전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말그대로 프리스타일이니까요 하지만 상체가 뒤로 빠진다던지 상체가 오픈된다던지 골반이 틀려있다던지 하는 객관적인 잘못된 자세는 해서는 안되겠지요?
엉덩이가 뒤로 빠졌다라던지 다운이 적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도 그 정도를 정확히 수치로 잴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보기 민망할 정도가 아니므로 괜찮은거 같습니다.(힐턴시 다운을 많이 주면 데크의 각이 많아지고 중심을 잡기위해 당근 엉덩이가 더 빠지게 되겠죠... 이것에 대한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객관적인 잘못된 자세는 보이지 않네요 빠다님만의 올바른 자세로 열심히 라이딩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