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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키 188 몸무게 120입니다.
원래는 100키로 정도였는데 결혼하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결국 살이 너무 쪘어요 ㅠㅠ
그래서 회사 끝나고 잠깐이라도 헬스장을 가서 운동을하려고하는데요 운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일단 살을빼는데 목적이있으니까 런닝머신 1시간정도는 하고있습니다만,, 그뒤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연히 20분정도 몸에 열으 나게한후 1시간 웨이트 1시간 유산소를 하려고했는데 전 살이많아서 웨이트는
살이 어느정도 빠지기 전까지 하지말라는 주위의 애기가있어서 혼란스럽기만 하구요 ㅠㅠ
집이 송파쪽인데 분당 서현까지(12키로)정도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려고합니다.
자전거타고 바로 헬스장 가는식,,,
운동에대해 아시는분 저같은 경우 어떤식으로 계획을 잡고 운동해야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트레이너한테 물어보면 돈을내야할거같아서,,)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각자 체질이 달라서요..자기몸에 맞는 다이어트를 하심이 맞는것 같아요..
그럴려면 아무래도 전문가(트레이너)손길이 필요하겠죠..
킬로수가 만만치 않아서 자칫 잘못하다간 무릎 관절 손상을 입을수 있으니
무조건 런닝머신 뛰지 마시구요..내 몸에 맞는 운동 요법을 찾는게 중요한 듯 합니다..
다이어트라는거는 KG감량이 중요한게 아니라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서 감량하는게 중요하다라는거 잊지 마시구요..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선 트레이너들 걍 무료로 알려주던데요..
혼자만의 생각으로 접지 마시구요..센터에 가서 트레이너 관련 문의 해보세요...^^
제가 지금 전직 씨름선수였던 사람과 아침마다 운동하고 있는데요..
180이 넘었었는데 지금 106키로 찍은거 같아요. 2월부터 시작했으니 6개월이 좀 넘었네요.
아침 5시 반에 1시간 반동안 파워워킹만 하는것으로도 40키로는 쭉 뺐어요.
다만 초반에 심하게 식사를 거르고 야채와 선식위주로 먹더니 지금은 살이 많이 쳐져서 걱정이더라구요,
2달전부터는 헬스장에서 근육운동도 겸해서 하지만 이미 살가죽이 쳐져서 걱정을 하더라구요.
요즘은 밥과 닭가슴살만 먹으면서 일주일에 2키로는 기본으로 빠지더라구요. 워낙 살이 많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다이어트에 집중하고 있으니까 가능하겠지요. 과체중으로 몸에 적신호가 온 상태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도 같이 운동해서 지금 14키로정도 뺏지만 그 친구에 비하면 뭐 뺀거 같지도 않더라구요. ㅋㅋ
저 같은경우는 아침일찍 일어나다보니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어 저녁에 일찍 자게 되니 저녁을 가볍게 먹거나 일찍 먹게 되더라구요. 하다보시면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가실거에요. 정보가 너무 많아도 골치아프더라구요.
어쨋든 요즘은 저희 둘다 아침에 1시간반+오후에 헬스장에서 2시간 정도 하지만, 헬스장보다도 아침에 운동하는게 더 큰 효과를 보는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