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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시작한 보드

스노보드 조회 수 3599 추천 수 2 2009.01.08 23:20:16
또리애비 *.41.167.3
이녀석 낳고부터 스키장을 못간게 어언 7년.
드디어 지난시즌부터 아들은 스키, 전 보드로 입문했습니다.
작년 시즌 아들녀석과 같이 하이원에서 황제보딩하던 설레임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올해 8살이 되어서 보드를 한번 신켜보았는데 조금 버거워하네요.
녀석도 보드가 힘든지 스키가 좋답니다.
올해부터 아들녀석도 보드입문시킬려고 부츠도 구입했는데..ㅡㅡ;

주로 노는데가 베어스입니다.
아는척하시면 커피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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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길

2009.01.08 23:24:30
*.168.238.126

어우~귀여워요...평생 함께할 보드 친구 생기셔서 부러워요

주교주

2009.01.09 00:00:29
*.101.26.66

제 아들이랑 이름이 같네요... 또리... 훗~ 물론 본명은 아니고 태명이지만...

울 또리는 올해로 7살이라 내년부터 가르쳐볼 생각입니다.

물론 보드로 말이죠...

스키로 배우면 좀더 빠르긴 하겠지만 흥미가 반감될듯 하여...(제 욕심일수도...)

저도 아직 시작한지 겨우 3년차라 후훗~

암튼 제법 운동신경 있어 뵈넹... 흐믓하시겠습니다.

또리애비

2009.01.09 00:10:28
*.41.167.3

주교주님, 아드님 태명이 울아들 별명과 같다니 반갑네요^^
저도 3학년 8반 2년차인데, 보드 정말 재미있네요.
요즘 나비스턴 자세잡기에 올인하고있습니다...ㅋㅋ

주교주님도 아드님과 같이 슬로프 내려오실날이 곧 오시겠습니다.^^

Ipon

2009.01.09 06:28:58
*.94.41.89

저렇게 작은 데크 어디서 구하셨어요/? 혹시 더 작은것도 파는곳이 있나요?^^;;
4살애기한테 맞을만한 데크,,,,ㅎㅎ;;

아이린

2009.01.09 11:05:17
*.195.202.216

귀엽네요 스키 동반자가 생겨서 부러워요, 홀로 보딩하는 저로선 너무 부럽워요

Agnito Paru

2009.01.09 11:22:49
*.252.157.48

아!저 나이때 비료푸대랑, 박스로 설원을 달렸는데..

세수하면송강호

2009.01.09 14:25:14
*.213.244.46

아~~넘 귀여버요~~~저는 이제 11개월된 아들녀석이 있는데 언제 키워서 같이 타나................

우츠

2009.01.09 14:48:42
*.179.25.2

아....넘 부러워요...전 이제 20일넘어가는 아들놈..ㅜㅜ 어제 산후조리원에서 집으로 왔습니다...언제 키워서 같이 탈까용...
이번시즌 그냥 패쑤되어버리네요~~~

kym38317

2009.01.09 15:06:07
*.121.239.148

작년에 어린이들 보드타고 강습받던거 본후로 귀여움의 극치임!! 정말 귀여움 타는거 보면

라피

2009.01.09 17:38:53
*.160.124.30

정말 부럽네요... 아고 울딸은 언제커서 나랑 보드타러갈런지..냐암..

책에바라

2009.01.09 19:30:59
*.247.80.42

레고 같애~ ㅎㅎ 귀여워여

별탱

2009.01.09 21:04:15
*.186.129.62

와우^^ 정말 귀엽네요~ㅎㅎㅎ

화이트오로치마루

2009.01.10 10:15:31
*.238.26.76

풉... 이런말씀드리기 뭐하지만....














































아드님 실력이 저랑 비슷하네여 -_ㅜ;;

dio

2009.01.10 11:22:57
*.114.22.116

곰마을에서 주로 타신다니..반갑습니다.
아는척 하면 커피 한잔 쏜다고 하셨죠? ^^

안티-S보다

2009.01.11 19:35:26
*.241.147.40

저두 아는척 할 예정입니다. ^^"



또리야~~~~~~~~~~~~~

스키와보드사이

2009.01.12 12:51:32
*.187.152.140

ㅎㅎ~ 아드님 보드 타는 게 너무 귀여워서 자꾸 자꾸 보고 있어요.. ^^
은근 중독성있네요..

혼자 발딱 일어나는 것도 귀엽고,
역엣지에 넘어지면서도 철퍼덕이 아니라 사뿐~ ㅎㅎ

베어스에 가서 보게 되면 꼭 아는 척 하고 말테예요.. ^^

그나저나 부러워라.. 쩝..
이 나이에 아들 낳아야 하는 건가.. - -;;;

또리애비

2009.01.12 18:24:14
*.41.167.3

dio님, 안티-S보다님, 스키와보드사이님.
진짜 베어스에서 보시면 아는척 해주세요...커피 사드립니다....원두커피루다가^^

칭찬의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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