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말에 처음 보드를 접하고 완전 매료된 친구 입니다.
어찌나 열정적인지... 실력을 떠나서 같이가면 저또한 무척 즐거워집니다.
운동감도 좋아서 강습해주면 바로따라오고 늘 갈때마다 한단계씩 발전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직딩이라 주말에만 한번씩 갔던지라 하이원을 함께가고 싶어도 실력이 받혀줄까 싶어서
다소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도 기우였네요..
어찌나 즐겁게 타던지.. 내내 하이원 쵝오를 외치면서 타더군요..
보드를 이제 막시작한 친구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줄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하이원의 파우더보딩이 참 좋았습니다 특히 아폴로4는 환상적이었습니다. ^^)
동영상속에 당사자입니다.^^
데크길이가 긴거 맞아요.. 초보다보니 막데크를 구하다 보니
제 키보다 좀 큰걸 구하게 됐네요...
그래도 제가 컨트롤하기엔 작은것 보단 큰게 더 쉽습니다.
이 동영상 찍어준 친구는 보드타면서 알게 됐지만
같아 보드타면서 많은 조언과 아니 거의 스승이죠 저의
그러면서 많은걸 배려해주는 심성이 정말이지 고마운 친구 입니다.
고맙다 상진아.ㅋㅋㅋ
허미 잘 찍으셨네요 전 같이가신 스키타시는분 찍어 드리는데 (전 보드) 죽는줄 알았습니다
제우스에서만 찍었는데도 2번 자빠링 ㅠ,ㅠ 캠코더를 살리기 위한 몸부림 ㅎㅎ
파우더 보딩 너무 좋으셨겠어요
지난 2월초에 다녀왔는데 저도 정말
하이원 쵝오를 왜치며 보딩 했습니다
또 가고 싶습니다만 여건이 허락 될지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