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0,811
안녕하세요.
광명사는 주말보더 성호라고 합니다.(178cm, 88kg, 데크 사이즈 159)
이제서야 처음으로 제가 라이딩하는 모습을 찍은 영상입니다.
뉴브라보 중단 부근인데요.
제목은 롱턴이라고 했는데 생각만큼 되지는 않았네요.
저의 고민은 '생각만큼 속도제어가 되지 않아요!! 팍팍~!!' 입니다.
지금껏 여러 고수님들의 칼럼과 동영상 조언을 토대로 노력 중인데요.
이 영상을 보면서
1. 턴의 반경이 짧기도 하고, 일정치 못하다.. 특히 토우
2. 업을 할때 쭈욱 일어나는거 같은데.. 이것 때문일까?
3. 토우 시 어깨가 덜 닫히는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마지막처럼 토우 진입 시 미끄러지듯 넘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문제점이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속도를 조절하며 내려올 수 있을까요?
짧고 울렁울렁 거리는 영상이지만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라고 하시면 기초부터 시작할 마음가짐으로 조언을 받들겠습니다!!
영상이 짧아 올리기 전 망설였는데요... 시즌 막바지인 시점에서 저에게는 이것 밖에 없는지라 염치불구하고 올려봤습니다. ㅠㅠ
비시즌 동안 이미지트레이닝을 위해서는 분명 개선방향을 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속도가 붙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지만, 일반적인 다른 분들과 비교했을 때 제가 좀 빠른 거 같아서요..
그 점에서 볼때 제어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는건 아닌가란 생각이 들어서요...
토우 시의 문제점은 턴을 조금 더 위로 끌고갈(진행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맞는건가요?
그럼 업힐턴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비시즌 동안 이미지트레이닝을 위해서는 분명 개선방향을 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속도가 붙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지만, 일반적인 다른 분들과 비교했을 때 제가 좀 빠른 거 같아서요..
그 점에서 볼때 제어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는건 아닌가란 생각이 들어서요...
토우 시의 문제점은 턴을 조금 더 위로 끌고갈(진행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맞는건가요?
그럼 업힐턴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다른 분들과 비교할시 본인이 빠르다고 느끼신다면, 이유는 간단하겠죠. 속도의 제어가 아니라, 속도를 내고 잇다는 즉 라인을 그린다기 보단 직활강에 가까운 턴을 하고 있다고 보면 옳지 않을까요??? 가끔 최상급(그렇다고 블랙다이아몬드2같은데는 못하죠..ㄷㄷㄷ)에서 직활강도 해보는 편인데, 이런 스피드에 비하면 그렇게까지 빠르다고 볼순 없지 않나..싶군요..
업힐턴은 말씀하신대로 산을 기어올라가는 턴입니다요. 제이턴의 연속이라고 볼수도 있습죠. 전반적으로 턴을 리딩해보세요. 데크에 끌려간다는 느낌보다는 데크를 끌고 간다는 느낌이랄까요...그런 감정이면 어떨까 오늘도 고민만 합죠.
업힐턴은 말씀하신대로 산을 기어올라가는 턴입니다요. 제이턴의 연속이라고 볼수도 있습죠. 전반적으로 턴을 리딩해보세요. 데크에 끌려간다는 느낌보다는 데크를 끌고 간다는 느낌이랄까요...그런 감정이면 어떨까 오늘도 고민만 합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하나는 업힐턴. 두번째는 이건 속도도 아님~하는 보더 자신의 마음가짐이라고 보고 있습죠.
토턴이 짧아진다는것은 자신이 볼때 이미 한턴을 완성했다고 생각하신다는건데, 토턴에서의 분위기는 시선 및 로테이션이 그냥! 자연스럽게! 쉽게! 되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이러한 느낌덕에 바로바로 다음턴을 준비하시려고 어개를 오픈하는 버릇이 드신게 아닐까~?! 싶기만 하군요.
나머지 부분은 좋다고 보이시는데, 워낙 짧고 흔들려서 정확히 말씀드릴 재주도 없지만, 가능성도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