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타시네요... 2년차 올해 3번째 보딩이라는데... 부럽기만 합니다.....
ㅠㅠ 운동신경 좋으신가봐요.

음.. 출산하셨으면 6개월간은 따뜻하게 지내셔야할텐데 나중에 몸이 아퍼질수도있는데...
잘타시네요 몸관리 잘하세요 ^^

살짝 어깨를 열고타시네요.. ㅎㅎ 그래도 훌륭하십니다. 제 애인이 저정도만 탔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ㅠ.ㅠ

전 같이 탈 애인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따신데서 좀 쉬시다가 타시지 좀 걱정되네요..아무리 보드홀릭이라도 건강이 먼저랍니다..^^

조언 부탁 드리니깐 말씀드릴게요~

너비스턴 연습 하고 계시는건가요?

그게 맞다면 잘못하시고 계시구요
그게 아니라면 너비스턴부터 제대로 하셔야 할 듯 보입니다.

슬롭을 넓게 넓게 사용해주세요 끝까지 가시고 다시 끝까지
팔을 왜 내리고 타시는지 모르겠네요...아시고 계시면 다행이지만 모르고 계신다면 말씀해주세요
상체가 아닌 하체가 선행이 되어 턴을 하실려고 하십니다.

기본적으로 여자분들이 남자분들 보다 겁이 더 많기 때문에
턴 전환 직전에 보드가 직활강 느낌이 되었을때에 속도가 붙어 턴 전환이 겁이나 하체부터 움직여 턴을 하는데 말씀안해주시면 "아 이렇게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자세 제대로 잡아주어야 하기 때문에 팔을 양쪽으로 벌리시고 타시라고 하시구요
상체 로테이션 확실하게 잡아주셔야 합니다.업 다운도 잊지 마시구요

2년차에 횟수가 적은데에 비해 느낌은 확실히 있으시니 그럼 금방 느실걸로 생각이 됩니다.~^^
너비스턴 제대로 하시면 인터미디어 슬라이딩턴에 가까워지는걸 저절로 느끼실겁니다.~

제 여친도 이번년차 자주 갔지만 너비스턴만 죽어라 시켰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너비스턴과 인터미디어 슬라이딩턴 그 사이가 되어있더군요...

이번 막보딩 하면서 인터미디어슬라이딩턴을 가르쳐 주고 아쉬움을 남겨줄려고 합니다.

저희 서방이 말한 그대로 지적해 주시네요.ㅎㅎ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먼저 제목에 웃음이 ^^ 부럽기만하다는 서방님이..ㅜㅜ우리 여친도..이정도만타도 ㅜㅜ
좀만 다듬으면..꼭(?)보더가 아닌...꽃보더가 되실듯 ^^. 몸조심하시구요~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