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해머 헤드 보드에 관심이 많습니다.....
많은 종류는 있는건 아니지만 선택이 쉽지 않네요...
티타늄 시트가 들어가있는 모스 마제스트나 그레이 데스페라도 T1는 가격이 후덜덜한데..
티타늄이 들어있지 않은 모스 TWFD나 그레이 데스페라도는 가격은 좀 내려가긴 하는데
그 특성이 궁금합니다.....티타늄 들어간 보드와 차이가 많이 나는지......
차이가 나면 어떤 차이 인지.....
타보신 고수님들 경험을 좀 나눠 주십시요.......
속도를 많이 냈다는 가정하에.. 많은 차이가 느껴집니다..
특히 고속카빙시에 프레스가 제일 강한 시점을 들어가는 방식과 빠져나가는 방식이 모두 다릅니다.
결국 버텨주느냐 못 버텨주는냐 차이인데...
35도이상의 경사에서의 카빙을 원하시면 메탈재료로 가시고..
슬라이딩이나 중급경사에서의 카빙을 원하시면 궂이 메탈을 고를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