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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가요.별루가요.
상품평보니 좋다 안좋다 하는데..ㅎㅎ
수출형 버전인 필그린 소장중입니다. ㅋㅋ
크롬 도금이라 눈이 부실정도..
두부 해 먹는다고 몇 번 해보기도 하고, 뭐 암튼.. ..
여러가지 쥬스 해먹기 좋죠.
일단 저속회전이라 고속형 칼날 분쇄기보다는 열적인 파괴가 덜 일어날테고,
맷돌처럼 지긋이 짜는 방식이다보니..
하지만, 불만이 많죠.
요즘 친환경이다 뭐다해서 분쇄기도 예전같지 않게 스텐레스 소재로 나옵니다.
(예전엔 플라스틱이 대부분이었죠.)
물론 믹서기 유리형태도 있었지만..(유리도 좋죠!)
하지만, 가격적인 문제인지 스테인레스나 유리재질이 아닌게 좀 껄끄럽죠.
정 안되면 드럼만이라도 유리재질이나 스테인레스 재질이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사람들 인식도 아직은 그렇다보니
부품 소재가 영 그렇습니다.
친환경 소재로 만든 쪽을 생각한다면 100% 올스테인레스 엔젤 녹즙기나 그린파워(비록 올 스텐은 아니지만 쌍기어 방식에 특별한 방법을 써서 금속가루가 안나오도록 했다는거 같던데..) 녹즙기가 좀 더 비싸더라도 낫다고 봅니다.
특히 엔젤 녹즙기는 워낙 힘이 좋다보니 단단한것까지 뭉게주니.. 정말 있는 집이라면 이 제품을 쓰겠죠.
(서민들이 쓰기엔 너무나 고가임.)
아무래도 올 스텐(스텐레스도 그냥 304가 아닌 의료용 스텐레스임을 강조하더군요 ㅋ)이다 보니 내구성도 뛰어나니 고장날 염려도 덜하죠.
물론 장기간 열심히 오래 해 먹는다면 엔젤 녹즙기가 좋긴합니다. 골수 녹즙이라고 해서.. 뼈골까지 다 즙은 빼내기때문에
녹즙 재료값이 훨씬 덜 들어가죠. 몇 년지나면 재료값으로 본전 뽑을 수 있다는..(많이 해먹을 경우겠지만..)
암튼 과일 쥬스나 콩 같은거 갈기엔 휴롬이 실용적이고 좋긴 하지만,
녹즙은 그린파워 정도가 좋습니다.
정말 녹즙을 많이 해먹고, 그러는 경우엔 엔젤이 장기적으로 보면 이익인건 사실..
첨엔 와 신기하다 괜찮다하면서한 한달동안은 열심히 사용한듯싶어요..
그후엔 한달에 한번 쓸까말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