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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0분 토론을 보고

조회 수 736 추천 수 0 2012.08.22 11:12:47

어떤 강도가  남의 집에 들어가서  금품을 훔쳐서

 

그 돈으로 사업을 해서 크게 성공하여

 

나중에 어려운 사람을 도와 주고 동네 이장까지 되어  동네를 발전 시켰다.

 

그사람은  동네 발전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강도짓을 한것뿐 이다.

 

아..

 

이거 어디서 많이 본듯한 

 

한편 일본의 한국 지배는 한국의 근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였다, 수도와 철도 전기 보급 ,교육 등 을 개선하여

위대한 지도자를 배출하기도 했는데....

 

일본 교과서를 보는듯한 이 느낌..

 

뭐지 이건... 

 

 

 

엮인글 :

ROCK ★

2012.08.22 11:14:07
*.155.236.59

한국에서도 있었죠....국민을 갈취해서 고속도로도 세우고.....

불꽃남자♡

2012.08.22 11:21:30
*.104.250.49

한국에선 가능한 일이죠

ㅇㅇ

2012.08.22 11:27:36
*.241.147.32

도와주려던 어려운 사람들이 강도짓에 대해서 훈계하면
다 잡아 죽여버리고 말이죠?

깡통팩

2012.08.22 12:14:49
*.218.11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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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있는 강도가 그 강도가 맞다면...

꼭 동네를 발전시켰다는 말부터가 전 인정을 못합니다. ㅋ

발전시킨 동네가 지금 OECD 자살률 1위에 행복지수 24위 뭐 언론 불평등지수 등등

극과극을 달리는게 과연 발전 시켰다는건지??!!

부모님 세대가 하루에 밥한끼 먹기도 힘들었던 시절에 비유해서 밥3끼 잘먹고 잘사게 해줬다

라고 하시긴 하는데, 그건 그 강도가 잘한게 아니라 우리 부모님이 베트남 파병가시고

독일 가시고 하와이 가셔서 벌어오신돈이에요.

즉, 전 50~70년대를 보내신 우리 부모님께서 발전시키신거죠...

그냥 그 강도는 남의 집에서 털어서 번걸로 사업확장해서 동네까지 턴거라고 생각합니다만..

332

2012.08.22 13:13:14
*.169.189.248

근데 문제는 당사자들이 본인의 업적이라 생각 안하고 나랏님 덕이라고 하는게 문제... ㅡ.ㅡ;

ㅠㅠ

2012.08.22 16:29:13
*.195.172.4

맞아요. 당사자들이 그리 생각해서 문제에요 ㅠ_ㅠ

저희 할아버지만해도 젊으셨을때 돈벌러 외쿡으로 일하러 가시고..
할머니는 열심히 일하시며 두분 생이별하여 할머니 혼자 자식 셋 키우시고..
그렇게 당신들 고생해서 밥먹고 살게 됐는데..

나랏님덕이라고 항상 하시네요. 아니 그게 왜 나랏님 덕입니까. 당신들의 피땀인걸..

칠성사이다™

2012.08.22 13:48:13
*.34.183.234

할말없더군요...패널 뽑는 기준이 뭔지..

junchoone

2012.08.22 16:29:51
*.40.233.114

장발장이여?

아~~걍 당분간은 보드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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