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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겨울에 니세코나 루스츠로 원정을 가볼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아마 2월중순이나 2월말이 될거같구요~~
여기저기 계속알아보던중에 위에 2군데인 니세코 와 루스츠 로 축소되었는데,
어디가 더 나을지 엄청 고민되네요~!!! 원정 다녀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싶습니다!! ~_~
예정은 2명(남자2-_-)이고 , 보드 수준은 중급경사에서 별탈없이 내려오는 정도입니다~ (카빙 될랑 말랑? ㅋ )
겨울 특히 2월만 기다려지네요!!! ㅣ0ㅣ
삼박 사일정도 여정이면 예산이 어느정도 될까요??
시간이 오래되고 기록을 안해놔서리 대충의 기억에 의한 내용이니 참고만 하세요.
2년전에 120정도로 4박5일 다녀왔어요..
항공료, 숙박(니세코 파크호텔), 식사(아침 부폐) 포함 내역입니다.
리프트 권은 50%할인권 나와서 3일치 끊어서 탔습니다.
그 가격은 오래되놔서 잘은 기억 안나지만 1만엔 미만이었던걸로 기억해요.
통합리프트 권이어서 니세코+안누푸리+그랜드히라후 세 곳 모두 이용 가능했었습니다.
정말 경치도 좋고 파우더도 실컷 타고 왔네요.
3년전에 자오 스키장은 3박4일로 위 조건에 저녁식사 포함으로 약 70~80사이로 기억합니다.
암튼 원정가시는 거니 되도록이면 파우더가 좋은 곳으로, 시기를 잘 맞춰서 가시기 바래요.
정설된 스키장 이용할 거면 뭐 국내에도 잘 되있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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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끼고 가시면
루스츠는 100%호텔아니면 길건너 콘도일테고
먹거리 편의점 선물코너등은 호텔쪽말고 콘도 아래쪽에 집중되있어
5일짜리 아래라면 루스츠도 좋을듯하구요(광활한 파우더없음)
니세코쪽도 힐튼호텔?인가 그쪽으로 가시면
저녁에 동네로 나가시는거 조금 귀찮을듯(버스,택시이용)
그리고 보통 통합권으로 끊어야 이쪽저쪽 4군데의 스키장을 돌아다니시는데
5일정도면 각 슬로프 한번씩만 돌아 다닌다쳐도 여행기간 다 쓰실듯...
그리고 날씨가 들쭉날쭉하기에....보드타시다 자주 산 정상 바라보시면
갑자기 산정상쪽 리프트 돌리는데 이때는 앞뒤 가리지말고 올라가시길...
자주 확인해야합니다....한 30분 돌리다 폐쇄하고 그래요^^
3년째 니세코만 3번째인데 아직 산정상에 못가봤음....
그리고 점심이나 저녁을 그 아랫동네에 나가서 드신다면
아무데나 들어가도 다 맛있어요...입구에 가격표라든가 모조품으로 표시해둔집이 많아서
둘러보시고 선택하시면될듯....
야간엔 힐튼호텔쪽에서 메인으로 평가받는 히라후쪽으론 슬로프론 연결 안되니
셔틀시간 잘 보셨다가 계획보딩이나 계획 마실순찰 나가셔야(1시간에 한대꼴?)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니세코 유나이트드...삼만팔만표.. 규모, 설질, 밤에 안심심하귀 모든 면에 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