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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시작했는데 좀 칠만하니까 궁금한게 많네요.
1. 테니스계의 헝글은어딘가요?? 테니스코리아 , 각종협회는 보이는데 선뜻 테니스계의 헝글은 어딘지 잘모르겠네요 ㅎㅎ
2. 라켓하나 지르려 하는데 뷀클이 땡기네요
175cm에 76kg 힘어느정도 있고 지구력 좋습니다.
라켓무게와 사이즈, 그리고 뷀클 라켓이 좋은지 알고싶습니다.
테니스계에 헝글 같은 곳은 없습니다.
위에서 말 했듯이 테니스 리빙, 디시 테겔, 부산오픈 등등 주로 클럽 위주의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죠.
동호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라켓 브랜드는 윌슨, 헤드, 바볼랏 던롭등을 많이 사용하고 프린스 요넥스 뵐클 사용하는 동호인은 그렇게 많이 계시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뵐클보다는 윌슨, 헤드, 바볼랏에서 고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요가 많다보니 나중에 중고로 파실때도 좋습니다.
이제 테니스의 참맛을 느끼시게 되셨으면 라켓도 중요하지만 스트링도 까다롭게 고르실 것이에요. 그리고 라켓은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서 구매하세요. 라켓 사실 때는 좀 아는 사람하고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손목에 힘 좀 있다고 하시면 라켓 320g대 아니면 300g 대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이즈는 98, 100 정도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앞으로 테니스 치기 좋은 날씨입니다. 재미있게 테니스 생활 즐기세요.
라켓 무게는 두 종류가 있는데, 언스트링 웨이트랑 스윙웨이트가 있습니다....
언스트링 웨이트가 작더라도 스윙웨이트가 묵직한 것도 있고 그 반대도 있죠...
근데 스윙웨이트는 스팩보다는 개인적인 느낌을 많이 타는듯 합니다...
동호인들이 바볼랏 많이 쓰는 이유가 스윙웨이트가 가벼우면서도, 탄성이 좋아 잘 나가서인듯 합니다...
뵐클은 제품 자체가 많이 나오지 않고, 좀 고가의 정책을 펴는듯 합니다... 리미티드에디션 느낌이 좀 있죠...
오가닉스10 이 평이 무쟈게 좋은데, 안맞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듯 합니다...
힘이 좋으시다니, 언스트링 300 이상의 윌슨이나, 바볼랏 추천드립니다....
바볼랏이 엘보가 많이 온다는 말이 있는데, 아무래도 탄성을 높이려다 보니 그런 듯 한데, 자세만 올바르다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제가 추천 드리는 방법은 구력이 2년 미만(주중 게임 3일 이상, 1일 3 게임 이상) 이시면,
중고로 다양한 라켓과, 다양한 스트링 종류/텐션을 경험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라켓과/스트링 텐션을 직접 찾으시는게 좋겠습니다...ㅎ
저도 테니스를 얼마전에 시작했는데요...
제가 돌아다녀본 바로는 헝글같은 큰 규모의 커뮤니티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테니스가 연령대가 좀 있다보니...
그나마 네이버카페 테니스리빙이랑 디시 테겔이 좀 규모가...
라켓은 딱히 잘 모르겠는데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치는 라켓을 보면...
윌슨, 던롭, 헤드, 바볼랏 정도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뵐클이랑 프린스는 실제로 보기가 좀 드문....
아무래도 장비스포츠다보니까 스타플레이어들이 많이 쓰는 장비를 많이 구입하는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