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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878

조회 수 599 추천 수 0 2012.08.27 04:32:20

봤습니다.
일단 볼만합니다.
허나 다 보고나서 전 기분이 좀 찜찜했습니다.
재미없어서 찜찜한 그런건 아닙니다.
내용은 퍼즐을 맞추듯 흘러가고요.
아무튼 다 보고 나서도 많이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내요

아! 물론 혼자봤습니다 *^^*

2012.08.27 07:52:25
*.70.11.33

지인이 간만에 재미난 영화라네요 ㅎㅎ

2012.08.27 08:52:30
*.217.77.53

분명 무서운 이야기 이지만... 박수칠때도 있습니다... 마동석... 보신분은 아실듯;;

2012.08.27 08:40:51
*.118.3.115

내 바로 옆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니 나올 때 좀 그렇더라구요 ㅎ

2012.08.27 08:53:44
*.36.134.238

역시....혼자......

2012.08.27 09:18:37
*.62.166.25

저도 간만에 재밌게 보고 나왔어요~ㅎㅎ
까메오 등장씬에선 폭소ㅎㅎㅎ

2012.08.27 09:52:29
*.160.59.140

재밌다니 함 봐야겠네요^^

2012.08.27 09:40:42
*.160.59.140

보러가야겠네요.
왜 댓글이 안써지는지...

2012.08.27 09:46:41
*.12.68.29

우연히 웹툰으로 토욜날 보고 (웹툰도 요즘엔 돈받더군요 ㅎ)

토욜날 극장으로 튀어가 봤습니다.

웹툰의 뼈대를 잘 살려 만든 영화란 생각이..

재밌지만, 찝찝함은 공감~!!

2012.08.27 10:25:16
*.255.9.125

유쾌하게 본 분은 저밖에...ㅠㅠ 아직 살만한 세상이구나 라는걸 느낀사람은 저뿐인가요;;;
볼만한 영화인건 분명합니다.
강풀 원작은 마지막 김정태가 102호를 죽은 천호진을 떠나면서 102호가 다시 천호진을 따라다닌다는 엔딩인데 영화는 거기까진 안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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