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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그렇다고요....ㅠ
처음 만났을때 호기심..
두번째 만남은 이 여자..맘에 든다...
그리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다가.....
밥도 먹고...드라이브 가고...커피숍에서 수다 떨고 좋았는데...
서로 사귀자는 말 없이 자연스레 남친 여친 하며....애인사이로 가는 도중에!!!!!!!!!
중간에 아는 언니(유부녀)가 저녁해준다고해서 둘이 장보고 (여기까지!! 여기까지가 좋았음....신발샀다고 나한테 자랑질도 했으니)
...언니네 집에서 저녁해먹고...
한데..그 자리가.....그 언니 남편 친구까지 동석해서....
둘이 서로 잘해보라고 엮어주는 자리였을줄이야........
그후 2~3일 잘지내다가...슬슬 연락이......
좋은 오빠 동생 사이는.......
없다!
아직도 니가 생각난다..........
달려갈까요?ㅠㅠ
맘에 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