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에 수원까지 가서 최저가에 단 한장! 남은 자켓을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닷!(저는 집이 인천이예요ㅠㅠ)
지난달 부터 한가지씩 시즌준비를 하는데 너무너무 설레여요ㅠㅠ
근래 회사업무도 바뀌고, 팀도 바뀌어서 스트레스가 무지 쌓이는데 보드가 유일한 삶의 낙입니다ㅠㅠ
재작년부터 직장동료 몇분과 함께 시즌을 보냈는데 팀옮기고
나서 팀장님이 그 사실을 들으시고는 "올해부터는 어려울거야ㅡ"
라고 하시는데...농담이시죠??제발 그렇다고 해줘욧ㅠㅠ
멘붕상태라..글에도 감정기복이 심하네요ㅠㅠ
시즌준비를 하며 설레이지만 진짜 이번시즌..시작도 못하고
접게되지는 않을까..오늘 산 자켓 어루만지며 잠듬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