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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을보니 처음 탈때 웃겼던 일이 생각나서요,,

 

처음가서는 무슨깡으로 중급자로 올라가서 엉덩이 멍 다들고..강촌 최상급 가서 등으로 타고 내려온일들..

 

저는 보드복 바지 밑에 스노우 컷인가요 그걸  꼭 부츠안에 넣어서 신었거든요,,,

잘한다고 스노우컷을 잘포개서 그위에 양말로 단도리 그리고 끈으로 꽉!!

 

허나 탈때마다 발목에 쐬가 닿아서 아프더라구요,,그때마다 부츠가 꼬져서 그런가부다 멍이드러두

심한거 아니니 참고 타자하구 친구들에게두 그리 알려줬죠,,

 

그렇게 한2~3탔을까요,,다른분들 보니까 바지안젖을려고 고무링 같은것으로 올려서 입으셨더라구요,,

그것두부츠위로

그래서 집에와서 가만히 보니 쇠의 쓰임세가 알거 같더라구요,,

그순간  뒤통수를 딱!! 맞은 느낌이,,

 

친구들은 바로 보드를 접었지만,,아마 지금 같이 가자고 하면 당연히 양말에 넣어서 타겠죠 ㅋㅋ

 

엮인글 :

시즌권은피곤해

2012.09.01 14:09:57
*.9.112.213

처음탈때... 그때가 고1 이었는데 돈이 없으니 장비는 아무것도 없고 렌탈비도 거금이었기 때문에
하의랑 데크만 렌탈하고 상의는 패딩입었었네요(노페아닙니다)ㅋㅋㅋ
친구 한녀석만 믿고 남자 4명이서 갔는데 믿었던 친구도 낙엽만 할 줄 알았었죠 ㅎㅎ
다같이 낙엽만 타다가 바로 상급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무서워서 주저 앉듯이 타고..
패트롤이 불안해보였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와주더라구요 ㅋㅋㅋ
그때 그 친구들과 저는 스키어와 보더로 나뉘어져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이름난 장비로 치장해서
여전히 스키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난죄없소!

2012.09.01 14:51:14
*.229.158.11

7년전 초급 여성가르쳐 주다 앞쩍하는거 두손 벌려서 막다가.......
가슴에 손가있는 제손보고 깜놀한적있네요... 므흣 *^^*
참고로 둘다 그 상황을 모른척했음돠 ㅋㅋㅋㅋㅋㅋㅋ

어예^^

2012.09.01 14:51:14
*.216.171.231

죄송합니다 보드데크로 썰매탄게 바로접니다ㅠㅠ

예전에 열혈보더~

2012.09.01 14:50:48
*.211.142.66

대명리조트에 처음으로 친구차로 커플끼리 갓는데 주차비 내야한다고해서 주차비 내준다고 햇다가 쪽팔림;

저만 스키장 처음간거임...

뾰로롱뽀더

2012.09.01 15:12:06
*.36.103.223

처음 탈때 대명 초급 슬롭에서 일어나질 못 해서 30분이나 앉아있었네요;;
왜 엉덩이가 그렇게 무거워가지고ㅠㅠ

비에젖은낙엽

2012.09.01 15:13:00
*.5.11.62

처음 성우 보드장을 가서 일어서는 걸 배우다 미끄러지면서 여성 바인딩 사이로 제 데크가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보드가 딱 바인딩 사이로 들어가서 여성 분을 치지는 않았고
전 정중하게 "죄송합니다" 사과를 하자마자 여성분은 "아 ㅅㅂ" 이러면서 자신의 데크를 훑어 보고 유유히 내려갔습니다. 처음 보드장을 가서 쫄아있떤 전 그 자리에서 멘붕이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비싼 새 데크였나봐요 _-_

Ricky!

2012.09.01 15:17:54
*.211.56.9

ㅎㅎㅎ 그거 우결 촬영할때 조권이랑 가인 둘다 그러고 왔더라구요...

시작하기전에 발 아프다고 낑낑거리길래 다시 묶자고 풀렀는데....

스노우컷 안에 넣고 부츠텅도 밖으로 하고.. ㅡ0ㅡㅋㅋㅋ

그런데 처음하시는분들은 충분히 있는 일이고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노출광

2012.09.01 15:57:53
*.156.92.49

아는 동생에게 보드를 처음 배웠는데...
하필 하루 전에 아는 형이 보드계에 입문... 서로 경쟁하다 갈비뼈만 아팠던 기억이...

이번 시즌때는 기본을 탄탄하게 ...

까이유

2012.09.01 16:05:46
*.246.70.11

토 사이드슬리핑 배울 때 강사님께 멱살 잡혀가며 배웠던 기억이...
자꾸 넘어지니까 절 잡는다고 잡는 곳이 계속 멱살.. 싸우자?!!
앗싸 퇴근~!!

개썰매왕

2012.09.01 16:28:19
*.247.149.205

용평 골드에서 타고내려 오다보면 실버 브릿지랑 그린, 골드 3개가 만나는곳이 있어요~

작년에 거기 옆에 최고 속력으로 활강하다 엣지 못잡고 그물뚫고 나갔네요 ~ 다행이 낭떠러지가 아니였고 스키어형님들이 눈을 사이드로 다 밀어주신 탓에 눈에 콕 박혀서 살아남..

시즌 끈날때까지 그물 보수는 안하셨던 용평~ 죽는줄 알았어요 레알 ㅋ

예전에 열혈보더~

2012.09.01 17:41:37
*.211.142.66

용평 처음 갓을때 골드인가 레드인가 쪽에서 스키하우스 잇는 곤도라타는곳으로 넘어가는 길을 몰라서 해맷네요

리프트타고 산하나를 넘어가는 스키장이 잇을줄이야..

개썰매왕

2012.09.01 16:29:53
*.247.149.205

그것도 그렇지만 가장 큰 실수는,

헝그리보더 및 검색을 활용하지 않고
인터넷가서 아무거나 막사고 1년쓰고 판 내 아까운 장비들~~~~

큰예로 펠리체 보드부츠 1년 이월 18만원 주고 샀드랬죠ㅋㅋㅋㅋ

앵버리버드

2012.09.01 16:57:49
*.191.216.2

클럽친구랑 타다가 슬롭중앙에서 엣지 잡았는데 가속도 법칙으로 앞으로 몸이 기울어 지면서 마주보고있던 친구(女)랑 프리허그한 일...

정적

2012.09.01 20:04:46
*.128.248.71

리프트 내리는데 앞에 있던 여성분이 길막하고 계셔서 넘어질뻔 하다가 뒤에서 살포시 안았던 기억이 아련히 남아있네요........꿈에 돼지라도 나왔었나;;ㄷㄷㄷㄷㄷ

마이

2012.09.01 21:27:41
*.246.78.31

보호대를 보드복 밖에 하신 친구인듯한
여성 네 분을 본 적 있어요^^

뾰로롱뽀더

2012.09.01 23:09:34
*.62.164.237

헉! 설마 엉덩이 보호대는 아니죠??ㅋㅋ

ㅁ.ㅁ

2012.09.01 23:59:09
*.38.142.55

딱히 에피소드는 아니구요.

친구랑 강남쪽 지나가는데 가지고 싶은거 뭐 없냐구 하길래 차 하나 있다고 하니깐 차는 부담되서 않되고 하더니... 마침 학동 고개 넘어가는 즈음이었는데 A&A 보이길래 거기 잠깐 서자구 하더니 옷하고 보스 세트를 맞춰 주드라구요. 그래서 보드 시작했어요. ㅋ

실화임.

맥심아이스

2012.09.02 11:12:18
*.116.82.81

어~ 부츠안에 스노컷 저도그랬었는데 ㅋㅋㅋ 정갱이 아픈데 부추 꼬저서 그런줄알았다는 나랑똑같어 ㅋㅋㅋ

레프트핸더

2012.09.02 11:56:06
*.1.108.130

저 작년 첫보딩때 바인딩 각도 바꾼다고 15 , -12 ( \ / ) 맞춰 부푼마음으로 올라갔는데

-15 , 12 ( / \ ) 발끝이 안쪽으로 모이게 맞춰놓고 초급에서 내려온적 있습니다 -_-

굉장히 조신하게 내려왔다는 ㅠㅠ;;;;

Hellow

2012.09.02 17:18:19
*.14.146.234

하이원 마운틴 탑에서부터 제우스까지 설매를 타고 내려왔다는 ㅡㅡ;;

아름다운그녀

2012.09.02 17:21:13
*.193.218.99

내 친구가..나를..엎고 내려옴..
ㅋㅋ..왜냐면..
기절했음..ㅋㅋ

곧휴가간다

2012.09.02 18:06:12
*.36.43.142

ㅎㅎㅎㅎㅎㅎ 님덕에 빵 터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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