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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대명 알바를 하면서 모든 렌탈과 숙박을 거기서 해결했지만
올해는 큰 물로 나가보자 해서
하이원 시즌권을 끊을 생각인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번시즌의 70프로를 부산에서 당일치기로 할 생각인데...
출격횟수를 따져보니.. 주당 1회 많으면 2회정도 출격할것 같습니다.
아직 비싼장비는 왠지 돼지목에 진주알인듯 하고 (아 저번시즌은 어설프지만 카빙 살짝 해보다가 알바끝내면서 시즌종료했구요)
그냥 렌탈을 할까요 ...
아님 막테크와 락카를 같이 질러 막 써버릴까요;;
이제 날씨가 선선해지니 맘이 괜히 급해지네요..
시즌이 되면 막테크나 이런것들 파는분들 없으실것 같고...
여러분들은 첫 시즌 보내고 두번째 시즌에 장비는 어떻게 하셨었나요??
이거 맘 같아선 풀셋트로 다 지르고 싶은데
주머니 가벼운 대학생이라 ㅠㅠ
두번째 시즌이면 장비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실력이 늘때라,,맨날 다른느낌의 렌탈장비로는 늘지가 않아요ㅜㅜ (매일 같은 장비로만 렌탈하면 모를까나,,)
부츠만 오래신으실 발에맞는 좋은거 사시고,,데크랑 바인딩은 중고사셔도 좋으실듯해용~
저도 첫시즌은 주 1회씩 꼬박꼬박 대명으로 새벽타러 출동하면서 렌탈샵은 한군데만 이용했어요-
그랬더니 그냥 내 장비 같은 느낌 ㅋㅋ 렌탈샵 사장님도 개인장비냐고 그러실 정도로 같은 걸 탔죠
저도 올해가 두번째 시즌인데 장비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어제 학동가서 부츠를 질렀어요~
바인딩은 플럭스꺼 다들 칭찬하는거 봐둔게 있긴 한데- 데크가 전 가장 고민입니다.
진짜 맘에드는 그래픽의 데크를 발견했는데 평도 전혀 없고 다들 모험은 하지말라하시고, 비추하는 듯해서..
진짜 고민이에요ㅜ 작년엔 구피턴까지 진입했으니 올시즌 더 다듬고 트릭도 연습해볼 생각이라,
제 장비가 있으면 더 좋겠다-싶더라구요.. 장비 사세요! 아무래도 자기 장비 있는게 좋죠.
주 1-2회 가시는 거면 적게 가시는 건 아닌데요.
싸더라도 본인 장비를 가져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전 첫시즌에 장비 다 합쳐서 40만원짜리로 시작 했었구요.
그 다음 시즌에 제대로된 장비로 구매 했었어요.
렌탈을 하게 된다면 매번 다른 장비에 적응을 해야 하니까 불편함이 있지 않을까 해요.
저의 경우에는 두번째 시즌에 장비 바꾸고 나서 칫시즌에 사용했던 데크보다 가볍고 좋다는 걸 느낄만큼
실력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