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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물론 당사자가 잘못한 거죠.

 

예전에 리베라호텔 인근에 주차했다가 주차위반딱지

 

새벽에 비오는 날 1시 반에 신고~ 해당 공무원은 신고들어오면

 

어쩔 수 없이 출동해서 발급해야 한답니다.

 

예전에 집 앞에서도 5m 정도 남의 집앞쪽으로 주차했다가 신고당햇습니다.

 

집 바로 앞도 아니로 모서리쪽으로 배려해서 주차한 건데도 신고~

 

다행히 단속요원 오기전에 차 빼는 바람에 범칙금은 모면했습니다만~

 

법이란게 정말 최소한도로 사용해야 가장 좋은건데~

 

법 좋아하고 법대로 하시는 분들 참~ 법대로 당해봐야 법 무서운 줄 아는건지?

 

서로 유도리있게 신고같은거 하기전에 연락해서 빼달라고 하면 될 걸~

 

남의 집 앞마당에 주차했다는 걸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하여간 요즘 인심들이 야박한 정도가 아닙니다. 어제 길가다

 

좋은 차에 범칙금 딱지 붙어있는거 보니까 생각나더군요.

엮인글 :

정이지

2012.09.03 17:20:34
*.94.44.1

최소한 신고하기전에 빼달라고 전화한통 하기가 그렇게 힘든건가요...

세상 참 야박해지네요...

별과물

2012.09.03 17:49:36
*.47.198.235

본문과는 상관없지만 주차얘기나와서.

저희집이 상가건물이라 별별사람 다있어요. 항상 우리집쪽에 주차해놓는 앞집

주차장 입구 틀어막는건 다반사 심지어 집안주차장 이용하시는분들.

남이야 그렇다치고 자기편하자고 주차장 비였는데 입구틀어막고 장기주차하는 세입자

이런사람들 때문에 항상 집에 주차못하는1인

와플곰돌이

2012.09.03 17:56:03
*.42.207.204

신고가 가장 빠른길...

노출광

2012.09.03 17:57:32
*.156.92.49

사실... 법은 부당한 권력사용으로부터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죠.

잘못한것에 대해 받는 '불이익'은 당연한 것입니다.


먼저 차주에게 전화를 해서 고지하는것이 법적으로 의무라면 그렇게 해야 하지만,

그럴 의무가 없다면... 자신의 주차공간에 세워져 있는 차를 신고하는것은 '권리'입니다.


정이 없네. 팍팍하네. 이것은 위법한 사람의 입장일 뿐이죠.

물론, 저는 전화를 먼저 합니다만... 누구나 다 그래야 하는건 아닙니다.


원래 바이크는 도시고속도로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저 같은경우... 너무 춥고 멀면... 그냥 도시고속 올릴때도 있습니다. 막 손이 얼어붙거든요.

그리고 걸리면... 돈내면 됩니다.

법과 '의무'는 그런 관계니까요.


간단하게 말해서...

법을 어기겠다는것은 그에 따른 '책임'도 지겠다는 뜻이죠.

노출광

2012.09.03 17:58:52
*.156.92.49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그 놈의 법때문에... 그나마 권력자들이 재벌들이...

조금이나마... 서민들 눈치 보는거죠...


걔네들 눈에 우리는...

그냥 밥버러지로밖에 안보일테니까요...


선거철에야... 가식적 웃음으로 '국민을 위한' 어쩌고 하지만요...

지나고 나면... 뭐...


그나마 법이 있으니...

이렇게라도 살 수 있는거죠...

노인보더

2012.09.03 17:59:57
*.128.70.5

글쓴님에게 태클거는건 아니지만요 골목골목에 불법주차한 차들때문에 보행하는 사람들이

피해다니고 2차선 도로에서 보란듯이 한쪽차선에 주차해두고 느긋하게 볼일보는 사람들 보면

야박하지만 신고할건 신고하고 고쳐야할건 고쳐야한다 생각됩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주차질서가 엉망인건 좋은게 좋은거라는 넘어가는 의식때문도 있다고 생각해요.

Gatsby

2012.09.03 18:51:38
*.45.1.73

요즘은 계도를 위한 단속이 아닌 단속을 위한 단속을 합니다.
구청단속 요원들을 교육받은 공무원들이 아닌 일용직 할아버지들 쓰거든요.
단속분량 채우고 막걸리 하러 가셔야하기 때문에 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뒷돈을 받아먹는지 단속 하는 곳만 하고, 오히려 단속 해야 할 차들을
단속 안합니다.

설인28호

2012.09.03 18:56:27
*.133.116.49

서로 유도리있게 신고같은거 하기전에 연락해서 빼달라고 하면 될 걸~

이 부분에 대해 공감하기 힘든 1인입니다..

부모님께서 상가 건물주이신데 정말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불법주차가 많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해서 차 빼달라고 하는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빼달라고 안하면 다음날 대낮까지도 안빼서 세입자들이 영업 방해된다고 또 전화와서 하소연..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니 세입자들도 주인한테 짜증냅니다.)

또 차 빼달라고 하면 쌩욕하면서 싸우자고 달겨드는 사람들..

자신의 편의를 생각하기 전에 타인에 대한 배려부터 조금이나마 생각해보는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내꿈은 조각가

2012.09.03 19:50:54
*.246.70.138

다른건 모르겟지만 주차만큼은 자비없음

코피한잔

2012.09.03 20:47:23
*.142.180.204

120 신고하세요!!
불법주차하는 양반들 무한이기주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요??
정은 다른데 써도 충분합니다.
법칙금 따위 생각안하시니 그런행동 하시겠죠! 120신고해주세요~~

무쿠앙

2012.09.03 22:09:26
*.50.44.14

우리동네는 안그러는데.....

담배천지

2012.09.04 01:51:28
*.234.225.53

세상사는덴 융.통.성 도 어는정돈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남주차공간이나 길에대놓고 법을어긴 의무여서 돈내면 된다는 말씀이나...

내 주차공간에 차를 주차시켰으니 일단 연락해서 환기시켜주신다는 말씀이나...

건물주 입장의 말씀이나.....

한가구당 1.5대정도 차량을 가진 대한민국에선

역지사지가 필요할 때인거 같습니다...요즘 세상은...

張君™

2012.09.04 09:15:25
*.243.13.160

불법주차를 잘 했다고 옹호하는 입장으로 쓴 글이 아닙니다.

만약에 제가 일일 주차단속요원이라고 하루종일 마음먹고 단속한다면 주황색 불법주차공간에 주차한

차량들 단속한다면 어떨까요? 아마 단속 스티커가 부족할 걸요?

좁은 땅덩어리에 주차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좋은게 좋은거고 법은 최소한도로 이용해야 좋은거죠.

1~2번 경고 후, 신고하는거야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연락도 없이

신고부터 해버리는 작태는 좀 융통성없는 행동이 아닌가 싶네요.

전 예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가 하면 눈에 철가루가 들어가서 안과병원근처에 주차공간이

없어서 병원앞 인근에 주차했는데 구청공무원이 단속(단속하는 분들 구청소속 아니고 외주사람임)

아파서 병원땜에 잠시 주차했는데도 구청가서 이의제기해도 이의가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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