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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입니다.
제가 살기가 좀 복잡해서 집을 전세를 줬는데요.
전세 시세가 1억 정도 입니다. 서울 아님.^^
시세는 1억인데 4년전쯤 8천에 주고, 한번 연장해서 이제 재계약날짜가 두달 뒤로 다가왔습니다.
(당시에도 시세보단 좀 낮은 가격이었습니다.)
이번에 연장하지 않고, 세입자분한테 월세 전환을 요청할 생각인데요.
흐....이거 또 미안해서 세입자분하고 어떻게 통화할지 막막...ㅜㅜ
거래했던 부동산 통해서 통보하려고 했더니, 중개사분께서 그런 통보는 직접 하는게 세입자 입장에서도 기분이 덜 나쁘다고 하네요.
1. 한 보증금 2천에 월세 5~60을 얘기할 생각인데, 전세시세에 비춰서 괜찮은 건가요?
2. 뭐라고 얘기해야 세입자 입장에서 기분이 덜 나쁠까요...
실질적으로 그 정도 금액이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길 꺼려할겁니다
세입자를 다시 구한다 생각하고 얘기하시는것도
1. 친척에게 방을 세주려고 한다
2. 은행금리가 낮아서 월세로 전환하려한다
3. 집구조변경해서 원룸으로 월세놓으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