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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 ASKY 탈출 해서 보드장 구경도 못해본 여친이랑 주말마다 다닐 생각입니다.
부산이라 1박2일 또는 2박3일 일정으로 해야될것 같은데요.
둘만 가게 되면 기름값 도로비로만 20만원 넘게 퍼부어서
하이원 콘도는 생각도 못할것 같구요.
게스트로 가자니 잠 따로 자야되서 여친이 머라 할꺼 같구
인근 모텔을 잡자니...밤에 잠 안자고...운동...흠... 저의 순결을 빼앗길까.....가 아니라
다음날 피곤해질까봐 안되겠구....
여하튼 이런 저런 사정으로 찜질방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시즌 주말에 찜질방에서 편하게
잘수 있나요? 슬로프도 사람에 미어터지던데 찜질방에서도 미어 터지면 다음날 보딩에 지장 줄까봐...걱정이네요.
그냥 모텔이 나으려나요? 모텔 가격이랑 찜질방 가격은 어느정도 하나요.
잠만 자고 씻을수만 있으면 됩니다.
머 같은 찜방은 아니지만,,
한푼이라도 아끼고자 용평기준 작년 시즌 내내 찜방 이용자로써
찜방은 무조건 비추입니다...
하이원 찜방은 얼마나 시설이 좋은지 모르겠지만, 일반 유명하고 시설좋은 찜방은 아닐것 같은데
용평은 큰 넓은방에 그냥 다 같이 자는데, 코골고~ 잘라고하면 새벽보딩 끈낸팀들 한팀 두팀 들어와서 시끄럽게 하고
정말 피곤한데도 한 4~5시 되서 잠든 경우가 대부분이었네요,
또 아침에는 얼마나 부지런한지 한 7시부터 다 일어나서 시끄럽게 하고,,, 아예 못자요~~
차라리 모텔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는게 덜 피곤할듯요!
찜질방가보진 않았는데요
가면 강원랜드에 상주하시는 도박꾼들이
많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