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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지난시즌.. 막바지 였죠...
은둔형 유부보더 였던 제가.. 세상에 나올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계기가 바로..
헝글에서 주최한.. 지산 펀캠프였죠..
운이 좋게.. 참석을 하게 되었고..
짧지만..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리고는..
후기를 썼는데..
정말 운이 좋게.. 제가 후기 공모에 당첨이 되어서..
고글을 선물로 받았더랍니다...
너무너무 고마웠죠....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마지막 펀캠프였던.. 휘팍 펀캠프가 또 열렸고... 거기도 참석하게 되었답니다..
1박2일 코스였지만..
정말 일주일을 넘게 와이프한테 부탁하고 청원하고..
제 월급통장까지 넘겨가면서.. 허락을 받아냈고..
참석을 했더랍니다...
지산 펀캠프때 받은 고글도 있고 해서.. 제가 좀 보답을 해야겠다 생각을 해서..
핫X스 100 갠 을 사서.. 참석하신 회원들과 같이 마셔야겠다.. 생각하고.. 룰루 랄라..
휘팍 편의점에서 사서.. 들고 갔습니다..
그리고는.. 운영진께.. 드리면서.. 이거... 받으세요.. 하면서.. 드리고는.. 자리에 착석을 했었죠..
펀캠프 오리엔테이션이 끝날때쯤.. 제가.. 멋지게 일어나서. 저기 핫X스 제가 여러분께.. 드릴라고 준비했습니다..
한캔씩 나눠드세요.. 라고 멋드러지게 말할라고 .. 타이밍만 잡고 있었죠...
그럼 참석하신 회원님들이.. 박수라도 나오지 않을까? 하고.. 기대도 하고.. 심장이 벌렁 벌렁.. 두근두근...
딱 타이밍을 잡고 있었는데.....
그때.. 반바지에. 보드부츠를 신고.. 초쵀한 모습으로 요이땅님이 .. 숙취해소가 아에 안된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
그리고는... 어 이거 뭐야.. 하면서..
제 핫x스 한캔을 .. 뽕 따서 드시더라구요.. -_-;;
다른 운영진분이.. 아 이거 회원님이 기증해주셨어.. 라고 하시더군요....
하면서.. 제 핫X스 100캔은.. 기증품이 되어버렸습니다 ㅜㅜ
회원님들과 나눠마실라고.. 멋지게 맨트 준비하던.. 저는.. 타이밍을 잃었고...
그대로.. 묻혀버렸죠 ....
이 일화는.. 저만 간직하고 있기엔.. 너무 벅차올라서.. 이렇게.. 만천하에 공개합니다...
전.. 멋지게 박수 받고 싶었는데 ㅜㅜ
결론... 변종괴물님.. 저 휘팍가면.. 같이 놀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