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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부터 보딩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려는 초보 보더(남자) 달빛산책입니다
몇해 전에 지산에서 한시즌 타본 이후로 스키장을 못갔어요
올해는 꼭 가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던 찰라 대명 특판 시즌권을 보고 아무 생각없이 바로 질러 버렸습니다~!
그런데, 지르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 대명까지 기름값 + 식비 + 보드렌탈 해보니까 특판 시즌권이 별로 의미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때는 이미 늦,,,
어쩔수 없다 싶어서 고글부터 질렀습니다
제가 안경을 쓰는 관계로 고글은 있어야 할것 같아서 바로 질렀구요
다음달에는 보드복과 헬멧을 지를 예정이에요
근데 자꾸 떨리는 손과 눈물이 나는건 그냥 제 착각이겠지요
이렇다 보니 막상 데크는 못사겠네요 아하하하하하 -0-;
먼가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 있지만 이것 또한 제 착각이겠지요
그냥 올 시즌만 빌려 타렵니다,,, (하두 안타서 스케이팅이나 될지 걱정중이에요)
어쨋든 전 가까운 지산을 두고 2시간 30분을 가야하는 대명으로 갑니다
근데 다른 베이스들 이야기는 많던데 대명은 얘기가 별로 없네요 ㅜㅜ
그래도 설렘은 최고네요!
그 설렘이 넘쳐서 보딩을 조금이라도 느껴 보려고 이틀뒤에 양양으로 서핑을 갑니다
하지만 3시간 30분을 가야 하네요,,,
전 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올해 베이스가 대명이신 분들 저좀 업어가세요 ㅠㅠ
같이 어묵 한끼 해요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