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3학녀즈음인가? 그때 면허취득 후 쭈ㅡ욱 장롱면허로
살다 근무파트가 바뀌면서 어쩔수 없이 운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업직인데 담당지역이 안산, 오산쪽으로 지역특성상
고속도로를 어마어마한 크기의 덤프트럭, 화물차, 컨테이너차들과
함께 달립니다. 그런데 어째 시내의 소형, 중형차 운전자들의 운전습관이 더 개떡같은지..ㅠㅠ
깜박이 안켜는건 당연하고, 내리막길에서 3차선에서 1차선까지
가로질러달리고..운전하기 이전엔 외국에선 정말 위급상황이
아닌 경우 클락션을 못울리게 한다는데 우리나라 도로는 어찌
이리 시끄러운가 했더니ㅡ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며 1,2분 빨리 가고자 개떡 같이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였다는걸 몸소체험 하고 있습니다ㅠㅠ
잘안껴주고 난폭했었지요~
운전경험결과 그러면 그럴수록 사고확률이 더 늘어나더군요.
지금전 운전할때 최대한 양보해주고 늦어도 천천히 가자로 안전운전 하고있답니다^^;
그리고 난폭운전하면 동승자들이 불안해서 더이상 같이 차를 안타려고 하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