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올시즌도 주변 사람들 보드 갈키기에 전념 하시는 분들께 잠시 깔짝입니다.

아직 카빙도 안되고 ... 라인딩 99%에 1% 그트에 만족 하는 .. 그런 녀석입니다.

평소 한여름에 남들 덥다 덥다 할때 헝글 게시판 눈팅만 하는 녀석입니다..... ;;;

.

매년 시즌 마다 슬롭에는 초보분들 가르키는 준고수(?)(실상... 라인딩도 안되는 분이.....;;;;)

참 많습니다... 저 역시 사람들한테 기본적인 라인딩은 마지 못해 가르쳐 주고 있는 실태구요..ㅠ

.

헌데 매년 ...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들이 많아.. 올해는... 좀 ... 그러지 말자.. 적어 봅니다....;;;;

.

1. 슬로프 상단에서.. 데크는 던지면 안되요.....

  라고 설명좀 해주셨음 합니다... ... .. .. .

   무슨 객기인지 갈켜 주시는 분들... 데크던진다고 멋있어 보이지 않습니다.(갈켜 주시는 분들이 더 던지는....... ㅓㅇㅂㅈ)

  제발 리프트 내리면.. 데크를 던져 놓고 장착이 아니라.. 살포시 내려 놓고 .., 한발로 슬쩍

  밟고 장착자세를 취할수 있도록 알려 주세요.... (유령 데크의 무서움도 알려주시고요...)

.

2. 슬롭 중간에 휴식은 절대 금물 입니다.

  앞에 커다란 둔턱이 보여.. 점프를 준비 합니다... 점점 가까워 집니다... 자세는 점점 낮아지.. 이런.. ㄴㅁ어ㅐㅑㅎ

 둔턱에 기대어 앉아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냉큼 힐토우에 힘을 줍니다.. 다행히.. 피해 갑니다...

 긁지 않았나 봅니다.. 안심이.. 됩니다... 욕을 합니다... .. .. ...

     작년 시즌 둔턱에 나란히 앉아계신분께

  " 커플이신가 봐요^----^   그렇게 나란히 앉아 계시다 나란히 디져요...연예질은 구석에서 하세요 ㅎㅎ  둔턱밑은 위헙합니다"

 라고 전해 드린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전 주변사람들 알려 줄때... 넘어져서.. 다리가 뿌러져도 뒤에 오는 라이더한테 머리통 치여서 죽는거 보다... 구석으로 기어

가라고 갈킵니다..;;;;;

.

3.진도에 맞는 슬롭에서 가르치세요....

뭐 .. 이건 말씀 드릴 필요도 없네요...  초급슬롭에서 갈키니라 지치고 지치고.. 지치고.. ....  이렇게 이렇게 해라..

해놓고... 상위 슬롭에서... 나름 좀 까불어 봅니다..

  저멀리... 최상슬롭에서 낙엽을 구사 하시는분이 계십니다....

흠.. 이쯤에서 .. ...  ㅅㅂ... 낙엽은.. 예측 할수 없습니다..;;;;;

제발 상급이상 슬롭에서 .. 낙엽을 태우지는 말아주세요..ㅠㅠ

엮인글 :

BUGATTI

2012.09.07 06:26:40
*.70.168.60

1.해결방법은 해외처럼 곤돌라 아니면 데크 한쪽다리에 장착해서 타시면 됩니다
그건 스키장 룰을 바꾸는게 급우선인거같네요 유령데크? 해외에선 어쩌다 한번 일어납니다..
리프트 탈때 데크 장착안하면 하고 오라 합니다..

2. 개인적으로 동감입니다 휴식은 구석으로...아파도 기어서라도 가는게 안전하다고봅니다..

3. 동감 ^^ 자기 레벨에 맞는곳을 가는게 재미도 더 나고 안전하다고 봅니다

기타....제발..헬멧쓰고 타셧으면 하네요...특히 그라운드트릭이라는거 하시는분들...헬멧도 없이

비니 한장 쓰거나 뉴에라 쓰면서 타는 영상들이 너무나 많은데...절대 멋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배고픈상태

2012.09.07 10:42:45
*.6.1.21

헬멧 정말 공감...!! 저도 카빙안되는 라이딩99퍼에 트릭1퍼인데 어쩔수없이 정말 아에 못타는사람이랑 같이가면 헬멧안쓰면안알려준다고함

바람켄타

2012.09.07 08:21:02
*.187.74.132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자!
2. 스스로의 안전은 스스로 지키자!

초보슬롭이야 그렇다쳐도...중상급 이상에서는 반드시 슬롭 가장자리에서 쉬도록합시다.
보호장구는 남들이야 하거나말거나...욕할 거 없습니다...스스로 지키는 겁니다.

또리장군

2012.09.07 09:50:09
*.248.67.14

대다수의 내용은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전 딴지가 아니라.. 좀 이해가 안가는게..

앞에 커다란 둔턱이 보여.. 점프를 준비 합니다... 점점 가까워 집니다... 자세는 점점 낮아지.. 이런.. ㄴㅁ어ㅐㅑㅎ

--> 둔턱이 무조건 뛰라고 있는곳은 아니잖아요? 그곳도 엄연히 슬롭중에 한 부분인데..
둔턱을 원하시는 거라면, 파크를 들어가심이 ㅡㅡ

惡夢

2012.09.07 13:27:16
*.50.21.22

뛰건 안뛰건 일단 둔턱 뒤에서 숨어서 쉬는건 절대 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곽진호

2012.09.07 10:03:38
*.246.71.237

ㅡㅡ^ 선생질에만 미친사람들을 종종 보곤하죠

junchoone

2012.09.07 10:55:59
*.40.233.114

윗글 모든게 결국 자신을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인데도 대부분 무시하시는 분들이 있죠...,

다치면 본인이 아픈건데...,

제 외이프도 데크 차고 리프 타는게 불편하다고해서 구박하며 가르치고 있는데...,

걍 기본만 지켰음 하네요...,^^

프로토

2012.09.07 10:59:07
*.129.170.198

둔턱밑~ 공감이 가네요.

그 밑에 앉아 계신분들은 그게 얼마나 위험한지 대부분 모르고 그러는거죠.
처음에 그런 안전과 관련된 것부터 철저히 알려준다면 가장 훌륭한 스승일듯해요.

란이짱

2012.09.07 11:06:30
*.91.229.251

여기 공감 백퍼 1인 추가요~~ㅋㅋ

뱅뱅™

2012.09.07 11:22:53
*.36.134.223

남들 갈칠시간이 으딧습니까 나타기도 바쁜데요.... 실력에 맞는 슬롭 공감입니다만 초급슬롭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원활하지않은것도 사실이긴하죠....

내꺼영

2012.09.07 11:29:15
*.125.244.104

추가하자면..예전 대학시절 스키수업으로 너구리슥히장에 갔었죠.. 대체적으로 그러하듯 여러대학들이 오지요 그중에서도 특히 모대학은 정말 쟈기네들이 공부를 잘해서인지 그런 자존심때문에 완전 쌩초보를 최상급에 올려놓고 보겐(A자)시키더라구요... 교수+강사왈"저기 기타대학들이랑 우리는 급이 다르죠? 우리는 여기서 배우는 겁니다" 그냥 딱 3마디 나오더라구요 미X놈. 그 대학친구들 굴러굴러 내려가더라구요..남자건 여자건...그때 참... 저러다 누구 다치면 어쩔라고 저러는지..심히 걱정이 되더라구요 단체가 올때마다
그때생각이나서 바짝바짝 긴장이 됩니다

GRD CPMS

2012.09.07 14:57:31
*.105.96.248

로그인했어요!. 너무 20000% 공감해서

저는 잘타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안넘어지고 내려오는 정도의 사람이라.....
한번씩 그렇게 중간에 냅다 앉아서 사진찍고,, 아프다고 누워있는 사람들 보면 한숨 나옵니다.
제가 운동신경이 좋아서 한방에 피하면 좋지만.. 그렇게 계시면 정말 ..... ㅜㅜ

스키장이 처음인 지인이 일행에 있다면 그런 기본 안전 수칙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문화가 자리잡았으면좋겠어요!

^^. 좋은 하루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251058
54118 알바를 구할까 말까 ..... 이것이 문제로다~~ [23] 막대기 2012-09-09   613
54117 장비나 보호구 안하는 분들은 답이 없어요 [9] 노리 2012-09-09   813
54116 외출하시는분들!! [10] 코피한잔 2012-09-09   478
54115 후드티 치열하네요. [18] 보드드득 2012-09-09 1 1539
54114 왁싱시작 file [5] 세르난데 2012-09-09   680
54113 비온 후.. [2] 스틸라 2012-09-09   271
54112 시즌이 그리워서........ file [6] 내꺼영 2012-09-09   531
54111 시즌이 코앞이내요. file [42] 드리프트턴 2012-09-09   1245
54110 버튼스노우 [6] test55 2012-09-09   758
54109 보드 고글 사기 작전! [28] snuvet 2012-09-08   1203
54108 버튼 대전점 오픈행사 다녀왔어요!! ! [7] 너고집엿먹어 2012-09-08   629
54107 지름신은 장터링 부터 [13] Gatsby 2012-09-08   758
54106 저도 오늘 상체보호대 예약하고 왔습니다 file [22] 와플곰돌이 2012-09-08   912
54105 텐트 성공했네요~ [12] 한리 2012-09-08   951
54104 지금까지의 지출...... ㅡ,.ㅡ [11] 막대기 2012-09-08   667
54103 24인용 텐트를 진짜 혼자서 쳤네요;; [12] uNG 2012-09-08   1066
54102 휘팍 직원들의 대화를 옅들었어요 [20] 뿌웅 2012-09-08   1620
54101 하이원, 에덴 투베이스로 결정 "끗' [10] 스틸라 2012-09-08   529
54100 겨울이오기전에... [1] 그리니ㅋ 2012-09-08   270
54099 역시 투자는 금이야.. [9] 5:19 2012-09-08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