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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흐 죽다 살아났어요 ㅜ.ㅜ

조회 수 469 추천 수 0 2012.09.07 20:16:00
미쓰별 *.53.36.38

어제 퇴근 후 오랫만에 느끼한 파스타가 먹고싶어서

가로수길가서 파스타도먹고 피자도 먹고 후식도 든든히 먹고 커피까지

과식해서 집에 돌아오는길에 속이 안좋았는데...탈이 나려고 했었나봐요 ㅜ.ㅜ

새벽내내 끙끙 앓다 아침에 출근하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병원갔더니 급성장염이라고 ㄷㄷㄷ

링겔맞고 사무실 들어가서 일하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급한일 끝내고

조퇴하겠다 하니 음~....일시키고 싶으셨나봐요 이것저것좀 하고 가라고 ㅜ.ㅜ

울며 겨자먹기로 해놓고 퇴근하고 버스타고 돌아오는데 진짜 눈앞이 캄캄하더라구요

그나마 퇴근시간전이라 한가해서 다행이지 퇴근시간이었으면 생각만해도 아찔...

약먹고 한숨 푹자고 인났더니 이제 좀 살만해서 움직이고 있어요 ㅋㅋ

우리엄만 딸내미 아프다는ㄷㅔ 누워서 쉬라고 안하고

움직여야 안아프다고 움직이래 ㅜ.ㅜ ㅜ.ㅜ 같이 포도사러 갔다오제 헝

쓰다보니 일기네요 ㅋㅋ

다들 환절기에 음식 조심하세요! 식중독 기사도 종종 뜨던데 조심조심! ㅎㅎ

시즌전에 몸관리해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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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지

2012.09.07 20:20:26
*.178.138.196

첫째도 건강...둘째도 건강...셋째도 건강입니다...*__*

미쓰별

2012.09.07 20:41:38
*.53.36.38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장염 너무 아파요 헝헝 ㅜ.ㅜ

포대자루

2012.09.07 20:29:30
*.94.41.89

고생하셨네요..장염..ㅎㄷㄷ

미쓰별

2012.09.07 20:43:47
*.53.36.38

ㅎㅎ아직 아픈데 배고픈게 함정이네요...

바람켄타

2012.09.07 20:46:06
*.23.18.65

너부링님...큰일날 뻔 하셨네여~

미쓰별

2012.09.07 20:51:38
*.53.36.38

이게 바로 그 미쓰별이라쓰고 너부링이라 읽는다는 그..??ㅎㅎㅎㅎ

자연사랑74

2012.09.07 20:59:20
*.63.86.24

혼자먹어서 탈 난듯싶은데요.....가로수길이면 강남 번개를....ㅋㅋ몸조리 잘하시구요....

핑크래빗눈꽃보더

2012.09.07 20:59:37
*.194.45.70

위가 장이 항상 안좋은 저로써는 가방에 항상 비상약이....ㅠ_ㅜ

미호크

2012.09.07 21:06:54
*.145.239.9

천기를 읽어보니 앞으로 장수하실듯... 야발라바히기야모 하이야모 하이루라~*

&(왜?)

2012.09.07 21:51:40
*.50.42.202

혼자먹어서 탈 난듯싶은데요.....(2)
몸조리 잘하세요~

드리프트턴

2012.09.07 23:39:38
*.88.160.183

아프지마세요. 제 마음도 아파요. 아플땐 펜... 으응??? -_-???

코피한잔

2012.09.08 00:09:52
*.142.180.204

ㅋㅋㅋㅡaㅡ 두분격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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