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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눈팅 삼매경으로
지름신을 애써 외면해가면서도 자꾸 기웃거리게되고..
동영상 자료실 뒤적거리고
어제는 모처럼 저녁 6시에 칼퇴를 해서는... 새벽3시 반까지 집에서 헝글 눈팅 ㅡㅡ;;
문득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판떼기에 올라타서 눈위를 미끄러지는것 뿐인건데... 이게 뭐라고 이러고 있는지...
하긴, 이런 논리라면 뭐
축구는 그냥 공차서 골대에 넣는것 뿐인거고
야구는 공던지고 방망이로 공 맞추는거고
모든 레져 스포츠가 다 별거 아닌게 되어버리겠지만 ㅎㅎ
뒤늦게 보드에 빠져서..
시즌도 멀었는데 매일매일 가슴이 두근거린다는게 참 .. 신기하네요 ㅋㅋ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시즌생각에 빗소리들으며
잠못자죠... 이렇게 헝글보고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