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S 방식으로 바뀌기 한해전 부터 버튼브랜드 제품을 사용한 주말 초보보더 입니다

<글의 요지 : 돈(money)>

LG 패션인수하고 나서 가격은 올랐습니다

물론 세월의 흐름에 화폐가치도 어쩔수 없것죠...

근데 신상도 오름세로 저모양인데... 매년 50%이월 세일하던게 40%로 단합이라도 하듯이 모든샵이 고정되어있다

"모" 샵이 공지나 이벤트 세일없이 45% 세일율로 운영 한지 얼마안되어 40%로 다운된다

(다른샵에서 찔렀던지 LG패션에 적발된게 아닐까 생각됨)

덕분에 중고가격은 작년 새제품 이월시세보다 더비싸거나 같은 가격.

안그래도 버튼제품들은 타브랜드 제품들보다 비싼편인데...

제대로 고급이미지 심어주시네요...(보급브랜드 기준)

LG패션에서 버튼본사에 휘둘리던지(호구 OR 봉)
아니면 배추잎이 너무좋아서 그런거일수도 있다는 아주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ICS 나사 한 SET 에 3만원이었던가....(자게에 글보니 해외샵에서 말만 잘하면 공짜로 준다고 어디서 본것같은데...)
하여튼 것도 모자라 2007~2010 시즌제품 까지 공급되던 나사방식이 바뀌어서
11년식 est바인딩을 이전 ICS데크에 체결하기 위해서는
M6 Kit 이 필요한 상황이다... 으....

<잠깐 장비쪽으로 화제를 돌려서....>

전 EST 방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말보더로서 4홀 나사 이리저리 정밀셋팅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퀵레이스 방식 또한 부츠묶기 시간을 줄여주어
인파속의 나의 리프트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시켜 주었기 때문이었죠...

* 참고로 EST 바인딩이 잘풀리는걸로 많이들 얘기하시는데 온도차에 많은 영향을 받는듯 합니다(아주 주관적인 생각)
온도가 꽤 낮을때는 EST나사 세로영역에 눈이 들어가서 꽁꽁얼어서 드라이버로 풀고 싶어도 잘풀리지 않을때가 있었죠

(십자 드라이버로 십자홈을 찍고 세로영역을 파내야합니다 -.-....)

그반대로 온도가 높을때는 하드한 라이딩이나 트릭 구사할때는
스탠스 및 각도 차이 나는것을 실제 경험했습니다
(물론 한번만에 변경된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내구성은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되지만 "카르텔 est" 급이상으로는 괜찮다는 생각입니다(최소)

<다시 돈문제로...>

이제 정말 버튼을 떠나야 하는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