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어제 오랜만에 야구장엘 갔습니다.
주말이고 사람도 꽤있고 외국인들도 많이 왔다라구요.
제가보기에 카츄사 분들인거 같아보였어요
경기가 지지부진해서 관찰아닌 관찰을 하게되었네요
여성분들 무리가3~4팀 있습니다
1팀
처음 1회부터 와서 응원하세요
그러다 슬슬 카츄사 분들이여성분에게 맥주를 가져와 인사와이름을 물어보고 한국인 동료를 두고 의사소통을 합니다.
처음엔 어색하나 시간이 자나니 외국인 동료가 오고
대단히 호의적인 태도를 취하며여성분들이맥주를 나눠주고
허그나허리감기 귓속말 어깨동무 손잡기등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2팀
커플1팀 여성 한팀
커플로보이는 팀에 여성한분이 같이온걸루 보입니다,
커플이 화장실 간사이 카츄사 한분이 여성분에게 다가가 인사한후 한국인 동료를 통해 의사소통을 한후
급속도로 가까워지더군요 화장실간 커플이 돌아옵니다
여성분이 커플친구들에게 인사을 시킵니다
근데 여기서 쫌 웃기는 상황이일어나는데요,,커플여자분이 외국인게 아주 호의적이면서 급관심을 보입니다,경쟁적으로..
친구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게 암튼 그분위기를 글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소외 되어있는남자친구분이 쫌 안되보였어요 )
친구 여자가 흐믓하게 봅니다 마치 나 외국인이랑 만나 요런식으로,,그러면서 적정한 선에서 커플여자가 더오지 못하게 차단한후
외국인 남자에게 안깁니다
커플여자는 약간 삐친기색을 하면서 같이 응원하자는 외국인품속에 있는 친구의 말을 거절합니다.하지만그친군
거절한 친구의 말에 아랑곳하지않고 안기면서 응원에 열중합니다.그와중에 외국인남자는 뒤에 동료들을 보고 의미심장한 썩소를 날립니다
중반에 야구를 보다 다시 관찰할무렵에는 그외국인과 여자는 오래된 커플도 그런커플이 없을정도로 가까워졌습니다, (전 쫌 부끄럽다라고 해야할까요 암튼 그랬구요 주위여성분들도 쟤네, 재. 끼부리네 왜그러니~그러시는데 이게 진짜인지 아님 본인들이 그들처럼 놀지못해 질투에서 나온소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전화번호를 교환합니다
경기가 끝나고 커플과 여자가 가야한다고 갑니다, 이별의 허그를 하구요
그들이 돌아간후 외국인 남자가 뒤를 보고는 마치 목적을 달성하디 못했다는 식으로 알수없는 썩소를 나라며 그들의 제스츄어를 합니다
다른 무리의 여성분들에게도 친근함을 보인 외국인들에게
놀랍게도 거의 같은 경향의 분위기가 나타나더군요,,
전어릴쩍 학생때 교제를 하면 성적이 떨어지고 성적이 떨어지면 인생이 어쩌구 저쩌구,,
를 들으며 자란 유교적이고 보수적이라고 자칭하겠습다,
즐거운 분위기에 그냥저연스러운 걸루 보여질수도 있겠지만
어제 그런걸보고나서 솔직히 저에겐 쇼킹이었습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있는데 그일부분을 보고 여성분들이 다그럴것이다 라고 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할수도 있을것 입니다.
처음 만나 외국인에게 안기고 그런것이 잘못됫다고 하는것이 아니구요,, 뭐 처음만나 마음에 들고 사랑할수 있으니까요,,
제가여쭙고싶은건
요즘 어린 친구들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개방화 시대 글로벌화에 맞춰 자연그런 현상인지 궁금하네요.
또 내국인이 그러게접근 하더리도 같은 식으로 할건지,, 궁금합니다,
자연스런 분위기고 현상이면저두 그에맞춰 보는 시각이 색안경을 안끼고 자연스레 볼수 있을것 같아요
더하기
어제옆에서 끝까지 자리 이동 하시지 않고 같이 엘지를 응원해주신 흑인 카츄사로 보이시는 군인분
감사했습니다,!!
절대 모든 여자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애들만 그렇죠...;;;
제가 전에 친구가 잠시 들었던 대학원 수업의 강사들과 친구의 소개로
친구와 함께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요.. 저도 그날 충격이었다는...
한국에 있는 여자들을 너무 쉽게 보는 경향이 있더군요.
남친이 있다는데도 마음만 맞으면 잠자리를 가질수있냐는 질문을
하는걸 보고 할말이 잃었습니다 ㅎ 진실게임에서 더 심한 질문도
했습니다만 차마...;;;
몇몇 여자들 때문에 한국에선 여자들과 쉽게 관계를 가질수있다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결론 : 모두가 그런것은 절대 아닙니다.
모든 여자들이 다 그러진 않습니다~~ 그런애들이 더러 많이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