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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장터에 제 장비들을 다 올렸는데,
오늘 오후에 다 팔렸습니다.
(개츠비는 장비를 아껴사용하고, 쿨한 가격에 판매하니까요.)
장비 납품을 하러 갱기도 화성에서 강남까지 날라서,
11/12 나이트로 이에로 에딸라 157 풀셋트를 쿨~ 한 가격에 넘겼는데,
아니글쎄~
장비를 받으러 아리따운 20대 중반의 아가씨가 나오시네요.
그리고, 이 장비의 특성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하고,
노트까지 준비 하셔서 필기도 하시고.......
아리따운 아가씨가 나오셔서 어버버버 하면서 대충 설명해 드리면서
넌지시....
"남친에게 선물 하실려나 봐요?" 했는데.....
방긋 웃는 얼굴로~!!!!!
"네에~~~근데 남친이 초보라 걱정이 되요....."
멘붕 왔습니다.
스노보드 18 시즌동안 왕초보 남친에게 이월 중고지만,
A급 최상급 모델을...............
그것도 풀셋을~!!!!
선물하는 여자 첨 봤습니다.
성우 너구리들에겐 꿈도 못꿀일이죠.
혹시 헝글 자게를 보실지 모르겠지만,,,,,,,,
여친에게 11/12 나이트로 이에로 에딸라 풀셋 선물 받으실 분.....
님은 전생에 적어도 강원도 평창을 구하신 분입니다.
이대로 그 아리따우 여친분에게 잘하시구요.
제가 슬로프에서 3시간도 못탄
이에로 에딸라 소중히 타시구요.
그분이랑 꼭 결혼하셔서
이대로 애까지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글을 성우 너구리들이 매!우! 싫어합니다.
ps = 제 11/12 노미스 보드복 상하의 한벌 아직도 안팔렸음.
매우 쿨한 가격 허리업~!
역시나 그 커플은 휘팍입니다.
둔내 터널을 가운대로 솔로지옥과 커플 천국이 나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