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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던 3명의 그녀들..

 

뛰어가는 걸로 보아서 다리가 불편해보이진 않았어요.

 

하지만 저도 처음엔 무엇인가 사정이 있겠지 생각했어요.

 

근데 지하철안에서 바로 그 여자들 셋이서 의자에 앉아서 희희덕 거리고 있었어요.

 

바로옆에 허리 구부정하신 할아버지가 의자기둥뿌리 잡고 계신데도요.

 

이런 상황을 또 사정이 있겠지라고 받아드려야 하는건지..

 

대체 그녀들의 사정은 무엇이였는지.....

 

이런글 올렸다고 닉네임으로 보아 여성분이신거 같은데

 

저한테 ㅉㅉ 라는 표현을 하셔서 댓글을 달았더니 이제는 난독증있냐는 댓글이 달리네요..

 

제 글을 한심하게 본 그 분 또한 사정이 있겠죠...

 

 

 

 

 

 

 

 

엮인글 :

Gatsby

2012.09.10 18:17:42
*.45.1.73

세상참 게으르게 사는 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10선비들도 많구요.
저는 100% 이해가 갑니다.

꼬부랑털_스키보더

2012.09.10 18:25:20
*.118.86.70

양보는 하고싶은 사람이 하는거죠.. 할아버지한테 자리 양보하면 좋은거지만 젊은사람은 양보해야 할 의무가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어쩔수 없잖아요 세상이 바꼈어요..

사실난널

2012.09.10 19:00:20
*.96.118.199

네 맞아요.

양보, 기타 공중도덕... 의무가 아니죠.

하지만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을 한심하게 바라보거나 법이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질타는 해야한다고 봅니다

.

2012.09.10 18:27:23
*.218.212.6

여자들이 자기중심적이라서 그래요. 자기사정 써놓고 그게 옳다고 믿는거죠. ㅋㅋㅋ
같은여자로서 부끄러운말을 담고도 절 난독증에 미친ㄴ 취급하고 말이죠.

aAgata

2012.09.10 18:54:13
*.123.212.209

제말이 모가 부끄럽다는건지...난독증과 미친놈과 또 무슨 연관인지..

사실난널

2012.09.10 20:17:53
*.96.118.199

저도 님처럼 ㅉㅉ 라는 표현이니 난독증이라는 단어를 몰라서 사용 안하는거 아닙니다.

세상에 속사정 없는 사람들 없습니다.

지하철 엘리베이터는 거동이 불편한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입니다.

단지 좀 편히 갈려고 만들어 놓은 시설이 아닙니다.

님 말씀대로 멀쩡해보여도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 있습니다.

하지만 뛰어가는 3명의 그녀들... 거동이 불편하면 그리 못뜁니다.

또 지하철안에서 3명의 그녀들이 불편하신 노인분께 자리를 양보했다면 이런말도 안했겠지만

엘리베이터껀도 그렇고 불편한 노인 바로 앞에두고 양보는 커녕 희희덕 거리는 모습을 보고

강요는 못하지만 한심하게 바라보고 질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님께서 표현하신 ㅉㅉ, 난독증 이런말은 상대가 한심했을때 하는 말인데

제가 그리 한심한 말을 한건지요?

저도 사람이라 말 실수할때 많이 있습니다.

님도 실수하셨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다음부터는 ㅉㅉ니 난독증이니 이런 표현은 고치시기 바랍니다.

썬키스트프리미엄

2012.09.10 18:50:03
*.62.164.229

댓글 이상야리 구맆하게 다신분이
그세분중 한분이신가 보네요....

aAgata

2012.09.10 18:54:52
*.123.212.209

제말이 모가 구맆하다는건지요???

와플곰돌이

2012.09.10 19:49:37
*.246.78.114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난독증에 ㅉㅉ 이라는 단어사용
이해가 안되신다면 냉수한잔드시고
글을 차분히 다시한번읽어보세요
리플다신것도함께

.

2012.09.10 18:50:03
*.218.212.6

전 독일서 청소년을 보내고 한국에서 대학을 나와 사회생활하는데
한국여자들의 이중성은 정말 혀가 뽑힐것 같아요. 죄송 독일식 표현이에요.
예를들면 :
임산부는 연약한 여자이니 절대적으로 배려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높여 외치면서도
자기앞에 임산부가 서있으면 절대 양보 안합니다.
남자들이 양보해주지 절대 양보안해요. 같은말이 때에따라 정말 바뀌어요.
남자가 어느여자에 장비 풀셋 사주고 김기사 노릇하다가 헤어졌다 그러면
남자가 호구 였느네 뭐네 말 나오면 내 주변엔 그런여자 없다고 극소수를 확대하지 말라고하면서
실제 지가 쓰는 글에는 장비풀셋 사주고 김기사 노릇하는 남자를 여자들은 원한다는걸 그대로 써버리고.
내가 난독증이 있긴하지. 비터쉔~

곽진호

2012.09.10 19:11:38
*.70.14.167

잘 꼬우시네요 ㅋㅋㅋ

와플곰돌이

2012.09.10 19:13:56
*.246.78.114

제가볼땬 여자분들이 개념없어보입니다

뭐라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 광경을 보던 주변 어린학생 들이

듣고 보고 자라서 그 여자분들이

늙었을때 자리안배껴주면

세상이 썩었다니 별의별 소릴 다허겠죠

이런말이 생각나네요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자리양보가 그렇게 어렵나요???

aAgata

2012.09.11 00:06:52
*.35.3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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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난널님..
제가 난독증이라 한 말이 이해가 안가시면 제가 댓글 단거에 글쓴님이 제글에 댓글단거와 매치가 되는지 다시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핀트가 어긋난 댓글에 난독증 아니신지 물어본거구요..

솔까 말씀드려서 그 여자 세분이 남자분들이 훅~ 갈정도로 쭉빵빵이셨다면 어땠을까요??

만약 그 세분이 그런 행동을 했어도 자게에 그분들의 행동에 대해 질타 내용이 올라왔을까 하는 생각을 솔직히 좀 해봤구요..
그분들의 외모가 일단 눈에 들어오지 않다보니 그분들의 그릇된 행동들이 눈에 들어왔겠죠..

조금전 글쓴님이 쓴 댓글 보니 불편하신 할아버지를 앞에 두고 희희덕거리는게
눈에 거슬렸다고 쓰셨던데요...
정상인이 그렇게 안하무인처럼 굴면 당연히 욕을 얻어 먹어야되는게 맞는거겠죠..

근데요..
물론,, 전 그 여자분들 편들자고 이런글 쓰는게 아니라는것부터 먼저 밝힙니다..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는건 싸우자고 덤비는게 아닌 걍 담담하게
서로의 어긋난 생각에 대해 얘길 해보려 합니다..
그러니 덜도 말고 더도 말고 있는 그대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만약,그분들이 헝글 회원이거나 그랬다면
여기와서 신나게 까셔도 무방했을듯 합니다..
본인들이 보고 깨달을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거니깐요..

근데, 그분들은 헝글을 모르시겟죠..

만약, 님이 직접적인 피해를 봐서 정말 억울했다 이런 내용였음 충분히 까는것에 대해
이해를 했을겁니다..

글쓴님도 자기도 모르게 남들에게 비난 받을 일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사람이 살면서 옳바른 행동만 하고 살순 없잖아요..
그럴때마다 누군가가 본인도 모르게 이렇게 까대면 기분이 어떨까 생각은 해보셨는지..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기서 까대는것보단 그자리에서 한마디 해주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저도 나름 개념은 탑재돼 있는 사람인지라...
어긋난 행동하는게 눈에 넘 거슬리면 전 가서 직접 얘기합니다..
물론, 상대가 아니다 싶음 걍 눈 찔금 감고 외면하기도 하죠...

솔직히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까대는게 그닥 건설적이지 않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ㅉㅉ 했씁니다..

베이스가 어디신지 모르겠으나
시즌동안 슬로프에서 꼭 뵙길 바래요..핫초코라도 마시면서 곱씹어보게요..^^

사실난널

2012.09.11 01:14:07
*.96.11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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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쭉쭉빵빵 여자가 왜 나옵니까? ㅎㅎㅎ

황당하지만 답변은 해드리죠..

쭉쭉빵빵한 미스코리아가 와도 잘못했으면 지적합니다..

공중도덕, 예의범절은 지키라고 있는거고 상대가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어긋난 행동을 보이면 그 사람을 비난하나거나 깔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지하철 그여자들을 저도 대놓고 까고 싶었지만 아침부터 일벌리고 수습할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뭔가 착각하시는 부분이 있으신듯 한데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린건 단순히 그 여자들을 까고자함이 아닙니다.

단지 자신이 편하고자 생각없이 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올린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하철 엘리베이터는 달릴수 있는 젊은 사람들이 타라고 만든 시설이 아닙니다.

그 여자들의 속사정이 어떻든 그여자들 뛰어다녔습니다. 뛸 수 있다는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아도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님 말씀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 함부로 까는 거 아니라는거 압니다.

하지만 그런행동을 하는 사람을 봤을때 그 사람 앞에서든 뒤에서든 부끄러운행동임을 표현하는게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가타님의 상대의 잘못된 생각을 지적해주는거 참 좋습니다.

하지만 ㅉㅉ라던가 난독증있냐식의 발언은 상대를 깔보거나 무시하는 경우에나 쓰는 표현인데

본인스스로가 개념이 있는 사람이다라고 자처하면서 사용하실 단어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아가타님에게 기분이 상했던건 제가 올린 글에 대한 반박이 아닌 ㅉㅉ와 난독증이라는

말 표현에 기분이 언짢았던겁니다. 상대의 잘못된 생각에 대해 반박을 할 지언정

비신사적인 언어표현은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더 참고로 말씀드리면 님의 댓글에 핀트 안맞은 댓글 단적 없습니다.

이해못하신건 아가타님 본인되십니다.

무릎수술은 아가타님 본인 말씀하신거고

저 또한 그거에대해 웃습게 소리로 갖다 붙여말한겁니다.

님께서 무슨말을 하고자 하는지 잘 압니다.

본인처럼 무릎이던 뭐든 개인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거 표현하고 싶으신거 아닙니까?

여기서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아가타님처럼 여자 3명모두 님처럼 피치못할 사정이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느냐입니다.

제가 말한 무릎수술 2개월차에 그리 번개같이 못달려갑니다라는 말 또한

무릎수술이 중요한게 아니고 그녀들이 번개같이 달려갔다는데 있습니다.

무슨 개인사정이든지간에 그 여자 3명은 뛰는걸 보아 적어도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은 아닙니다.

지하철 엘리베이터는 달려갈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이 이용하라고 만든 시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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