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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 말씀대로...
겨울의 향기가 조금씩 다가오는 쌀쌀한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곧 산천초목이 붉은색으로 물들고 화려한 아름다움을 맘껏 뽐내고
연이어 새옷을 입기 위해 벌거벗은 나무들이 눈을 기다리리라 생각되어지네요.
올 해는 이른 겨울이 절 반겨주었으면 하네요.
서민의 마음으로는 겨울이 짧기를 바라지만
보더의 마음으로는 기나긴 겨울이 되길 꿈꾸고 있습니다.
허나 직장인으로 올 해는 몇 번이나 눈위를 뒹굴 수 있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 그런 날이네요.
올 해는 모두 즐겁고 안전하게 보딩을 하시길 바라면서...
빠른 개장과 늦은 폐장을 기원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