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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양심에 미덕을 보이지 못하고
한숨짓게 했던 그녀들에 대한 글을 올렸다가
절 뒤에서 까대는 놈으로 만들어주시네요..
그 분 말대로 아침출근길에 직접 대놓고 까지 못하고
헝글와서 험담한건 사실이지만
요즘 묻지마 살인도 일어나는 세상에 전 거기서 직접 까댓다가
아침부터 사태가 커지는 불상사를 대처할만한 간 큰 남자는 아닙니다.
그점은 부끄럽긴하네요.
제가 계몽운동가는 아니지만 남녀를 떠나서 지킬건 지켰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렸어요..
근데 ㅉㅉ와 난독증있냐는 말과 더불어 여자들이 쭉쭉빵빵이였으면 과연 질타를 했을까하는 리플까지....
여기서 쭉쭉빵빵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요..
제 아무리 미스코리아가, 김태희가 달려와도 그들이 이쁜건 이쁜거지만 잘못한건 잘못한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쭉쭉빵빵 엄청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