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부터 정하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크게 MTB, 로드, 하이브리드 중에서 잡으시고 가격대를 보시면 될꺼 같은데요

보시는 모델은 MTB같은데 MTB도 입문용은 60~100정도에 구할수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센츄리온 그 모델이 뭔가 해서 찾아봤더니 데오레급 MTB네요.

실제로 MTB를 산에서 타신다면 어느 정도 품질이 보장되는 저 정도 제품이 좋겠죠.

하지만 그냥 자전거도로나 일반 도로에서 타신다면 굳이 MTB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이브리드 입문용의 경우  MTB나 로드바이크보다 좀더 저렴하죠.

70만원대와 120만원대의 성능차이가 과연 많이 날 것인가.

별로 그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스노보드에서 40만원짜리 데크와 80만원짜리 데크가 성능이 2배 차이가 나지 않듯이...

그 가격차이는 직접적인 성능차이라기 보다는 조금더 가볍고, 조금더 변속이 빠르고, 조금 더 변속이 쉽고, 조금 더 예쁜...그런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전거가 원래 비싼 물건인가...

좀더 전문적으로 타신다면 120만원은 그냥 입문용수준입니다. 대체로 동호회에서 많이 타는 물건들이 4~700만원 정도 사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로드바이크 기준)

우선 질문자님의 용도를 우선 봐야됩니다. 

도로에서만 타실건지, 아니면 산악에서 펀라이딩을 즐기실건지, ^^

보통 도로환경에 따라서 첫번째고, 두번째는 어느스타일로 타실건지 봐야됩니다.

도로에서는 아무래도, 바퀴폭이 얇고 공기압이 많이 들어가는 로드바이크나, 하이브리드, 혹은 미니벨로등이 있죠..

로드바이크같은경우 솔직히 한 200만원대는 생각해야, 나중에 중복투자없이 휠만 업그레이드 하면 아마추어 동호회를

나가도 성능차이는 별반 차이가 크게 안나죠, 하이브리드같은경우는 보통 70~80만원정도면, 카본포크에 알루미늄 프레임정

도, 변속단수는 보통 27단정도입니다. 미니벨로도 가격대는 다양하죠, 브롬톤같은 접이식 자전거들은 수백만원정도하는

모델이고, 스프린터 대표모델로 보신다면 첼로 메르디안 정도가 되겠네요.. 카본프레임...

하물며 이렇게 도로에서 라이딩을 해도, 고를수있는 타입들이 많은데

산악은 더 많죠, 다운힐부터 시작해서 하드테일, 풀샥 등등...

지금 딱 하신말씀만 답변드리면, 70만원이랑 120만원이랑 차이가 나냐 하시는데

차이 당연히 있죠 70만원정도하면, 24단 고급사양내지, 아니면 27단 정도입니다.

120만원정도하면 보통 30단 모델이죠, 브레이크도 같은 유압식디스크브레이크 이겠지만,

등급자체가 다르다는것이죠, 보통 저가형같은경우 텍트로 제품이 많이쓰이는데, 보수유지관리면에서는

시마노 제품이 나을것입니다. ^^ 그리고 이제 한 100만원 중반대정도 가격이 형성되면, 서스펜션이

코일샥이 아닌, 에어서스페션이죠 ^^ 자신의 몸무게에 맞춰 공기량을 주입할수있으니, 좀더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를 세팅할수있죠~! ^^ 자전거 판매하는 직원으로써 말씀드립니다. ^^

비싸다.. 우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