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동안 웅플에서 연습할땐 없던 현상인데 요즘 스키장에서 다 내려온 후 평지를 베이스 주행하면
몸이 왼쪽으로 돌아가면서 데크도 같이 돌아갑니다.
경사가 있는 곳에서 알리를 치기 전에 무릎을 굽혀서 내려가는 경우는 비교적 잘 가구요..
허리를 펴고 편하게 베이스로 주행하려고 하면 틀어지네요.
그러고 보니 힐턴시에도 약간 데크가 먼저 틀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토턴은 잘 말아 들어가는데 말이죠.
자세가 흐트러 진걸까요? 바인딩 센터링은 점검해서 잘 맞구요. 바인딩 각도는 15, -9 입니다.
아마도 자세가 흐트러진듯합니다.
데크 문제일수도 있고...
이전에 그런현상이 없었다면 말이죠...
하지만 바인딩 센터링은 점검은 그냥 눈으로 본거면 다시 한번 해보기 바랍니다.
사람마다 중심축이 다 다르므로 부츠가 보드 정중앙에 오도록 바인딩을 세팅해도 그게 센터가 아닐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