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저도 길에서 어미 잃고 헤매는 아이들을 데려와서

키우고 있어요..(사실 걷지도 못해서 제자리에서 꼬물꼬물;;)


생후 약 20일도 안돼서 사료도 못 먹는 아이였는데

젖병으로 분유먹이고... 이유식먹이고

이제 사료도 잘 먹어요 ㅎ


데려온지 2개월반쯤 됐는데

몸무게도 200g도 안됐는데

지금은 1.5kg을 넘겼네요 +_+


아래에 냥이도 좋은 주인 만나길 바랍니다.



막 데려왔을때....

RR177473_323125467772901_1876155937_o.jpg


이건 약 3주전~

RR627232_344402162311898_435629750_o.jpg


아름다운그녀

2012.09.11 17:16:50
*.50.246.143

예뻐라..

정이지

2012.09.11 17:17:16
*.94.44.1

귀요미...

등판때기

2012.09.11 17:22:13
*.111.3.171

긔엽네용!!!

전 주워와서 분양 한다는 글보면 이해가 안되던데
자기가 키울 능력이 안되면 안 대려오는게 맞는거 아닌가!!??
내가 이삼한건가

소년왕

2012.09.11 17:34:06
*.101.66.117

그건 탁묘라고 하는데용.....
아기냥이들은 2~3일만 굶어도 생명이 위험하거든요..

불쌍해서 임시로 적당한 주인이 나타날때까지 데리고 있는거죠...
이렇게 하다가 정들어서 쭉 키우는 분들도 많아요

저도 3마리는 부담돼서 한마리는 보내려고 했었는데
그.... 한놈을 못 고르겠더군요...ㅠㅠ
그래서 다 키우기로 결심!!

겁도없이달려

2012.09.11 17:41:45
*.226.222.39

님말도 틀린말은아닌데요.. 같은생명인데 밤새울다가 차에치어죽던 굶어죽던 모르는일인데 그냥지나치기 힘든사람들이잇어요. 좋은주인만날때까지 제가 임시로데려다키우는거죠.. 고양이친 사람들은 솔직히 에이 재수없어 하고 그냥가는경우가 허다하지않나요? 그런생각하면서 데려왓어요 제욕심일수도잇겟죠

Nieve5552

2012.09.11 21:10:26
*.188.181.116

대개 키울 능력이 없는게 아니라 상황이 안되는거죠.. 고양이 한마리 데려와 키워줄 능력이 없으면 하루하루를 겨우겨우 먹고버티는 삶이 아닐지...

어쨌든 글쓴분 좋은분이시네요 ^^ 냥이 좋은집 찾기를..

노출광

2012.09.11 17:50:00
*.156.92.49

등판때기//

젖도 안뗀... 쬐그만 놈...
비 한 번 맞으면... 죽습니다. 약해요.

데려와서 이런데 글 올리고... 좋은 주인 만나게 될 확률이 그나마 있다면...
그게 더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저희 집에 냥이 3마리 ... 다 주운것인데 분양 못했어요... 정이 들어서 ㅜㅡ

겁도없이달려

2012.09.11 17:38:22
*.226.222.39

아래글쓴이입니다. 저도정들엇는데 얘가저한테 경계를풀엇거든요ㅜ 처음으로 마음열은지도모르는사람인데 보내려니 마음이아프네요 저희집 냥이도 처음엔 경계하고 그러다가 밥먹이고 놀아주니 애교도부리고 장난도치고 하네요 보기좋고 한편으론뿌듯함도^^;

유키쪼꼬아톰

2012.09.11 17:39:24
*.155.238.199

귀요미들이네요~~ 복 받으실꺼에요~~

삼촌1호

2012.09.11 17:52:44
*.207.237.15

삼색냥이는 행운이 온다지요 ^^ 예쁘게 길러주세요!

마른개구리

2012.09.11 18:25:12
*.33.186.111

앗...삐약이들이다!

곽진호

2012.09.11 18:28:17
*.41.28.184

쳐다보는것봐 ㅋㅋㅋ

곧휴가간다

2012.09.11 19:43:56
*.36.43.133

님은 복받으실꺼여요~

미호크

2012.09.11 20:49:56
*.145.239.9

귀여움! 님한테 곧 좋은 일이 생길듯!

미호크

2012.09.11 20:49:56
*.145.239.9

귀여움! 님한테 곧 좋은 일이 생길듯!

막쌍

2012.09.11 21:21:56
*.22.26.42

대단하십니다. 정말 상황이 안되면 새끼돌보는건 어렵죠. 2~3시간마다 분유를 먹여하니까요. 저도 어미가 버리고간 고양이를 거두었지만 결국 떠나보냈습니다. 분유를 안먹더라구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미지근한 온도라고 생각한게 사실은 찬물이 아닌가 싶네요. 미지근한물은 36도 정도죠.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스스로 한심하고 미련하다고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그래서 어린 동물들 거두어서 키우시는 분들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존경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3] Rider 2017-03-14 43 315228
54348 최근에 리미티드 엑스라는 쇼핑몰에서... [2] reu0818 2012-09-12   755
54347 우리나라도 비시즌에 즐기고 연습할수있는 곳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19] uNskilled 2012-09-12   786
54346 헝글에서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두가지 벙개. [23] Gatsby 2012-09-12   989
54345 알바갈게영~~ [2] 말해라 2012-09-12   327
54344 하이원 게릴라 시즌권 이벤트 [13] isakusan 2012-09-12   1231
54343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는.. [14] Stimulus. 2012-09-12   776
54342 겨울이 오긴 오나 봅니다. [1] 뉴비임다 2012-09-12   276
54341 제가 보드타는 단하나의 동영상? file [41] Gatsby 2012-09-12   1324
54340 으 시즌권 왤케 안나오는지.. 현기증이... [6] 보드드득 2012-09-12   537
54339 나른한오후에커피한잔~ [6] 말해라 2012-09-12   277
54338 또 거래처에 스노보더., [21] Gatsby 2012-09-12   1310
54337 밴쿠버 가는 비행기 대기 중입니다 [10] 해일로 2012-09-12   526
54336 [18세 이상만 남자만~!] 남자한테 참 좋은데....... file [29] Gatsby 2012-09-12   1446
54335 좀 늦었죠??? ^^* 인증샷.. file [48] BUGATTI 2012-09-12   1176
54334 암세포만 잡는 바이러스를 발견했다네요. [19] 무주굴렁쇠 2012-09-12 1 669
54333 저번시즌에 보드 배워볼려고 가입했다가 이번엔 기필코 타보리라 ... [8] 게으른고양이 2012-09-12   418
54332 처음뵙겠습니다... -_-)/~ [4] 게으른고양이 2012-09-12   273
54331 시즌권 사고나니 실감나네요. [6] 무주굴렁쇠 2012-09-12   642
54330 안녕하세요 하우스텐보스입니다. [19] HATEN 2012-09-12   1221
54329 자유 게시판은?? [4] 개썰매왕 2012-09-12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