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헝글에 매일 눈팅만하는 회원입니다

모처럼 로긴하게 만드는 글이 자게도 아니고 기문답에 있어 몇자 남겨보려합니다

정치에 관한 이 정부에서 정말 조심해야하기에 가급적 쓰지 않으려 했으나 작은 용기를 내서 쓰는 것이니 보기 싫으신분은 그냥 지나가 주세요

제가 항상 저보다 어린사람들과 일을 합니다

보통 대학생인 경우가 많은데 제가 정치에 조금 관심있다보니 이런저런 기사를 읽다가 혼잣말로 열분을 토하면 애들이 이상하게 바라봅니다

그래서 몇가지 물어보면 참 요새 대학은 거저 가나 싶을정도로 정치에도 역사에도 무관심합니다

어떤분말처럼 이사회는 정말 젊은이들이 정의를 말하지 않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정의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여기 헝글에는 소위 말하는 지식인들이 있습니다

시간 나실때 주변 동생들에게 친구들에게 물어보세요

6.25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

아마 남침이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 모 그런것만 알지.

해방된 국가에서 왜 같은 민족끼리 총칼을 겨눠야했는지 ....

아는 젊은이도 관심을 가진 젊은이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용기를 내어 애들에게 조금씩 가르칩니다

그러면서 꼭 해주는 말이 .....

너희들이 이세상에 밧데리가 되지 않으려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매일 게임만하지말고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니가 알고 있는 상식에 질문을 던져라

전 어느 정당도 어느 후보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싶지않습니다

개인하나하나의 생각을 존중하는것이 민주주의의 출발이니까

하지만 출발선에 서기전에 내가 같이 뛰어야할 선수가 누구인지 어느정도 뛰어야하는지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지금 내가 뛰는것은 옳은것인지 항상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