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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가티입니다...(__)
하...저번달부터...제 돈을 야금야금...지인분들이 결혼식으로
훔쳐가고 있는데....
저번주...친구인 여자애가...찾아왔더랬죠....
친구인여자: 아주 보드에 미치느므싀킈
부가티: ㅡ0ㅡ;;;
친구인여자: 나 결혼한다 똭!!!청첩장...
부가티: 결혼? 누구랑???
친구인여자: 누구긴 내 남자친구지....
올해 3월인가 4월인가...한참 보드타러 다닐때 친구들을 다 버리고 있을시절....
제 친구중 한명이 저희집으로 찾아와..커피한잔하자고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수줍게..자기 여자친구 생겼다고 했는데....그게 얘였던거였습니다...그때 상당히
놀랬는데.....
부가티: 야 너 XX랑 사귄지 5개월됫냐??? 몬놈에 결혼을 벌써해? 사고쳤어??
친구인여자: 그냥 웃지요.....ㅎㅎㅎㅎ
사고를 친건 같지 않은데....하.................
허나..하필!!!빅베어에 이벤트가 있는날에!!! 결혼식을 하다니!!!!
이런 이런!!!!!!!!!!!!!!!!!!!!!!!!!!!!!!
아무튼....패북으로...예비신랑이..이런 쪽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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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이미 다 알고 있는 친구들.... 무서운놈들..
아무튼...
신부 신랑 다 제 친구인데...아놔...얼마를 내야하는가...
10만원씩(100불씩,?) 주면 대나요? 친구들끼리 결혼한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아니면...모 사줘야 하나..미치긋네...
이거 기묻이동인가!!!!
ps. 미국에는 한국사람들 결혼식 말곤...축의금을 안내요...미국사람들이 결혼하는거면..
선물을 사주거든요....그래서 축의금을 얼마나 줘야하는지 모르겠다능...
지금까지 그냥...선물 사줬는데..필요한것들...애들은 축의금 내줘야하는데...
ㅇ ㅏ놔~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