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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곳이 성남입니다. 위치상으로 참 여기저기 갈만한 위치라고는 생각합니다.
제가 하는 일이 조금 일찍 끝나서 평일도 차만 있다면 곤지암이나 지산 야간을 탈 수 있는데...
차가 없다보니... 고민이 엄청 생겨버렸습니다.
솔직히 곤지암 시즌권을 사는 것이 딱이긴 한데... 분당에서 야간셔틀이 있더군요...
(평일 퇴근후 3시 50분 서현.... 5시 도착해서 타고 밤에 출발하면 딱!!!!! )
하지만 시즌권 가격이 너무 비싸고... ㅠㅠ
지산을 가기에는 평일 퇴근하고는 힘들것 같고.... 평일 못가면 주말이나 이용할텐데...
평일날 안간다 생각하면... 시즌권에 의미가 없을것 같고...
주말에는 지산 사람 미어터진다하고... ㅠㅠ
지금까지는 보통 친구들이랑 시즌에 한두번 차끌고 야간이나 오전만 타고 왔는데..
성남쪽에서 차 없이 평일오후 와 주말 보딩 하시는 분들 노하우좀 주세요... ㅠㅠ
처음이라 뭔가 전혀 계획정리가 안되고 있네요... ㅠㅠ
작년 곤쟘 다녓는데요.. 일단 작년 셔틀은 성남은 없고 분당 서현에 잇어요.
서현에서 아침 8:20분인가 잇고, 오후 3:50분인가에 잇어요.
리조트 도착은 아침 9:10분정도, 오후 5시 정도죠.
즉, 분당셔틀이 아침과 오후 2번에 걸쳐 잇어요.
리조트 출발은 2:30분, 22시 엿던듯...
분당에서 출발해도 이리저리 거쳐 가기 때문에 1시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되요.
성남서 자차로는 30분 걸리죠.
일단 곤지암 홈피에 민원을 넣으세요. 지산, 양지는 성남셔틀이 잇는데 가까운 성남은 셔틀이 없거든요.
성남에서 곤지암 버스로 가는 방법도 잇어요.
모란에서 500-1, 500-2 광역버스 타고 곤지암 터미널에 내립니다.
곤지암터미널에서 리조트까지 정기셔틀이 1시간마다 잇어요.
시간을 잘 맞추면 기다리는 시간없이 바로 탈수 잇을듯..
모란에서 광역버스로 곤지암터미널 가는 시간은 대체로 30분. 막히면 1시간 이상 걸립니다.(러시아워때)
즉, 3시 50분 끈나면 좀더 일찍 끈내고 서현역가서 3:50분 셔틀을 타던가,
아니면 모란에서 광역버스 타고 곤지암터미널에셔 정기셔틀타고 곤쟘리조트 가는 방법이 잇어요
확실히 일반버스타면 신경쓸것도 많고 자가용이나 스키장셔틀이 편할듯..
곤지암동호회 들어서 카풀하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곤지암동호회 성남분들도 상당히 많은듯..
근데 성남은 왜 셔틀이 엄는거지?
지산은 주말에 대기시간 너무 많구여~
가격이 비사긴하지만 곤지암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시즌권 비사긴하지만 자주 가는 만큼 실력 일취월장하고
경기권 다른스키장에 비해 리프트 대기시간 적고 경기권 타 스키장과 비교했을때 설질이나 관리적인 측면도 곤지암이 갑이구여~
가격비사고 슬로프 단조로움 이런게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거리상 시간상 셔틀까지 고려하면 주말에만 탈 게 아니라면 당연히 곤지암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