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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가티입니다
오랜만에 일기 하나 투척...
다음주에 제 친구녀석2명이 결혼을 합니다...
몇칠전 축의금을 어느쪽에 줘야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그냥 남자놈한테 주기로 마음먹었네요....
도와주신분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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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저녘9시쯤...
예비신랑한테 전화한통이 왔어요 la왔다고...
청첩장 주러...
완전 저는 집에서
반바지에 부츠리뷰할라고...
부츠 4개 주르륵 깔아논상태였는데...
치우지도 않고..
잠깐 다녀올께~~ 이러고...
집앞 커피숍으로 향했죠....
오랜만에 친구들 만났는데...
친구들이 경악을 하더군요........
애가...안본사이 왜이리 살이 찌고 거지가 되어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면 다 이래....너도 조만간 이리된다...오빤 UV 스타일~
아무튼....
2번째 제 스승님과 몇달만에 재회....
패북으로 너의 장비는 내 매일 보고 있다고...
친구가 한마디 하더군요....
스승님:보드에 미친놈....
부가티: 스승님 이번시즌 어떻게 한번 고고씽?
남자 3명이서 커피숍에서 시간가는지도 모르고...
1시까지 커피 2잔씩 마시며 오랜만에 수다타임~~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결혼식장에 보드복 입고 오는거 아니냐,,?
내 결혼식을 망칠생각하지마라...
전 그랬죠.......
나 지금 시즌 놀이를 어떻게 해야 하나 했는데.....
다음주 너의 결혼식장에서
시즌놀이나 해야 겠다고!!!!!!!두둥!!!!과연.......!!!
이건 예전에 제가 올렷던 에피소드...스승님편..그리고 사기..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12638971 ^^
ps..1시 20분쯤 집에 왔는데....
와이프가 안자~~ 부츠 그대로 있어~~
와이프왈: 치워....
부가티: 네.......uv만세!
일기에 임팩트가 없어요 -_-;;;